4월 꽃구경은 여기! 전국 튤립 명소 모음.zip
봄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다양한 봄꽃을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4월엔 알록달록한 색감에 기분까지 화사해지는 튤립 구경이 빠질 수 없죠. 오늘은 만개한 튤립을 만날 수 있는 명소 4곳을 모아왔습니다 :) 어떤 곳들이 있는지 눈으로 먼저 구경해볼까요?
보롬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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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봐도 튤립향이 물씬 느껴지는 이곳은 제주도 서귀포에 자리한 농장 보롬왓입니다. 원래 메밀을 재배하던 넓은 평야였던 보롬왓은 봄에는 튤립, 여름에는 수국, 가을에는 메밀꽃을 만날 수 있는 꽃놀이 명소가 되었는데요.
현재 보롬왓에는 알록달록 만개한 튤립과 함께 유채꽃까지 한창이라 두 가지 꽃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요. 보롬왓 내에는 튤립 뷰 카페도 있다니 잠시 쉬었다 가는 것도 좋겠죠? 꽃놀이를 편하게 즐기고 싶다면 트랙터가 모는 깡통 열차를 타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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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성인 6,000원, 어린이 4,000원
운영시간: 매일 09:00-18:00(연중무휴)
서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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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무료
운영시간: 매일 00:00 - 24:00 (연중무휴)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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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1주년을 맞은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도 빼놓을 수 없는 튤립 명소입니다. 축구장 면적 5배 크기에 달하는 야외 공간에서 드넓게 펼쳐진 튤립 정원을 만날 수 있는데요.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100여 종의 다채로운 튤립을 감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랍니다.
태안 튤립축제의 또다른 볼거리는 바로 튤립으로 만들어진 그림! 올해는 중세시대를 연상케하는 카페트 모양의 그림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튤립과 함께 벚꽃과 수선화 등 각종 벚꽃도 만날 수 있어 봄꽃놀이 명소로도 제격이에요. 축제는 오는 9일부터 시작이지만, 올해 전국적으로 봄꽃 개화가 늦은 편이라 4월 중순에 방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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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성인 14,000원, 청소년 11,000원
운영시간: 매일 09:00 - 19:00 (18시 입장마감)
기간: 2024년 4월 10일 - 5월 7일
벽초지 수목원
<호텔 델루나>, <아가씨> 등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유명해진 파주 벽초지 수목원입니다. 작년 블랙핑크 제니가 다녀가며 더욱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요. 이곳에서는 오는 8일부터 봄꽃 백만송이 축제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약 3만 평의 너른 정원에서는 알록달록 만개한 튤립 군락과 함께 다양한 봄꽃을 만날 수 있어요.
이외에도 동양미와 서양미가 어우러진 코스에서 자연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건질 수도 있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이 몰리는 편이라 평일에 방문하시길 추천해드리는데요. 평일에는 보물찾기 이벤트도 진행된다니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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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성인 10,500원, 어린이 7,500원
운영시간: 매일 09:00 - 19:00
기간: 2024년 4월 19일 -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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