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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이 늘 가방에 갖고 다닌다는 ‘건강 파우치’엔 무엇이 들었을까?

연예계 최강 동안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최화정, 그녀가 건강을 위해 가방 속에 넣고 다닌다는 특별한 아이템을 공개한다.

대표 동안 배우 최화정이 한 방송에 출연해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다름아닌 매일 가지고 다니는 건강 파우치. 그녀의 ‘건강 파우치’에는 맛있는 것을 즐겁고 오래 먹기 위한 이너 뷰티 비결이 숨겨져 있었다.

최화정의 건강 파우치에는 아래 5가지가 담겨있었다.


1 홈메이드 단백질 셰이크

2 두유

3 견과류

4 건강 보조제 모음 약통(비타민 B 필수)

5 유산균


여기서 궁금해졌다. 최화정의 파우치를 그대로 따라 해도 괜찮을까? 과연 영양학적으로도 괜찮을까? 

홈메이드 단백질 셰이크

“아침에 이것만 먹겠다는 의지로 집에서 나와요. 워낙 탄수화물을 좋아해 단백질 보충이 필수라 닭가슴살을 일부러 챙겨 먹는데, 먹기에 지루한 닭가슴살에 여러 재료를 넣으면 맛이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다 마셔도 몸이 가볍거든요.”

최화정은 매일 아침 닭가슴살, 우유, 바나나, 블루베리, 견과류, 요거트를 블렌더에 갈아 텀블러에 담는다. 500ml 용량 텀블러에 담아 출근길 차 안에서 마시는 편. 아침을 챙겨먹기 힘들거나 시간 여유는 있지만 아침을 가볍게 먹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매일 닭가슴살을 먹기엔 쉽게 물려 버린다. 단백질 셰이크는 맛은 물론 식이섬유가 더해져 영양학적으로 좋다. 바나나나 블루베리 외에 냉장고 속 다른 과일을 활용해도 좋다. 좋아하는 식감에 따라 우유 분량을 조절하면 된다. 

두유, 견과류


최화정은 팩 두유(180ml)를 하루 2팩 정도 마신다. 주로 음료수가 생각날 때 물이나 커피 대신 마시는 편인데, 두유 중에서도 반드시 시니어 전용 두유를 마신다. 일반 두유와 달리 아연, 셀레늄, 메티오닌, 베타 글루칸, 오메가3, 칼슘, 비타민 D가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


견과류는 소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몸에 좋다는 생각에 과하게 섭취하면 설사나 위장장애가 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하루에 필요한 양만큼의 견과류를 소량씩 포장해서 판매하는 상품을 추천한다. 먹기에도 편리하고, 과식할 위험도 없다. 

각종 영양제

최화정이 가장 강조한 것은 비타민 D와 비타민 B. 특히 비타민 D는 매일 하루 한 알씩 꼭 빼놓치 않고 먹을 정도로 특별히 신경 써서 먹는다.


때로는 과도한 업무량에, 요즘은 미세먼지 테러로 야외 활동을 더욱 자제하게 되면서 한국 사람의 90%가 비타민 D 부족 현상에 시달린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잦은 감기와 수면 장애에 시달리기 쉽다.


기본적으로 비타민 D는 체내 자연합성이 불가한 영양소라 외부에서 인위적으로 충족시켜야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하루에 2시간 햇빛을 본다거나 우유를 10컵 마시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럴 때 가장 실질적인 방법이 영양제 섭취다.


비타민 D 영양제를 고를 때는 네 가지를 참고해야 한다. 식물성 비타민 D인지, 올리브 오일이 들어갔는지, 식물성 캡슐을 사용했는지, 개별포장이 돼 있는지 등이다.


비타민 B는 비타민 D에 비해 덜 알려져 있지만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다. 2016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5명에게 부족한 영양소다. 비타민 B를 꾸준히 섭취하면 피로감이 훨씬 줄어들고, 몸에 활력이 도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비타민 B 영양제를 고를 때는 화학부형제, 합성첨가물, 일반 비타민이 들어있지 않은 것으로 선택해야 한다. 영양제를 고를 때는 항상 원재료 및 함량을 꼼꼼히 읽어보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유산균

그동안 최화정은 주로 김치와 요거트 등 음식으로 유산균을 섭취해왔다. 최근까지는 크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못하고 있었지만 주변에서 유산균을 권하는 사람이 많아 먹기 시작했다고.


유산균은 어른, 아이 모두에게 필요하다. 장운동을 빠르고 원만하게 조절할 뿐 아니라 면역력을 강화하고 소화를 도와 장의 상처를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이 외에도 피부의 노화 현상을 막고 단백질과 칼슘을 보충시켜줘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유산균은 공복에 먹는 게 좋다는 설이 지배적이라 아침에 챙겨먹는 사람이 많지만 허양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식사할 때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하는 사람들도 있다. 위산에 덜 노출되기 때문인데 정답은 없다. 각 제품은 모두 나름의 테스트를 거쳐서 나오는 제품이기 때문에 제품별 복용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류창희 사진 셔터스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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