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도 이제 '휴대용?', 주연테크 15인치 휴대용 4K모니터 '캐리뷰'
IT신상공개
주연테크는 여전히 건재하다. 최근 주연테크는 일체형 스탠드를 통해 세로모드(세로보기)가 가능한 모니터 '캐리뷰L/A' 2종을 비롯해, 4K UHD 화질을 지원하는 '캐리뷰UHD' 1종을 출시했다. 이들 모니터는 15.6인치 크기에 '휴대할 수' 있는 터치모니터다. 어디든지 들고 이동해 사용할 수 있다.
우선 캐리뷰 L/A는 각각 L형과 A형의 일체형 스탠드를 갖추고 있고, 15.6형 FHD 해상도, 300cd/㎡ 밝기 등을 지원한다. 기존 캐리뷰 시리즈와는 달리, 모바일 세로모드가 가능해 인스타그램 라이브, 영상통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캐리뷰UHD는 4K UHD 3,840 x 2,160 해상도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340cd/㎡ 밝기, HDR10, 명암비 1000대1 등을 지원한다. 저해상도 영상은 UHD 자동 업스케일링 기능으로 좀더 최적화된 화질로 변환돼 출력된다.
이 캐리뷰 시리즈 모니터 3종은 커버 케이스가 없는 일체형 스탠드와 강화유리 멀티 터치스크린을 탑재했고, 무게는 940g으로 대단히 가벼우며 두께도 5mm 정도라 휴대성이 좋다. USB-C타입 지원 노트북이나 삼성 덱스모드, 모바일 미러링, 닌텐도 스위치, PS4 등 다양한 제품과 연결할 수 있다. 출시 가격은 캐리뷰L/A 2종은 29만 9,000원, 캐리뷰UHD은 39만 9,000원.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