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항공우주청 관련주이면서 주주친화적인 제노코 종목분석 및 주가전망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건으로 인해 각국에서는 우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수요가 커질것으로 전망됩니다.

​국가간의 전쟁으로 인하여 지상에 있는 통신망이 막히게 되면 인공위성을 이용한 우주 통신망이 더욱 부각이 되기 때문인데요

​최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우주산업을 육성할 컨트럴타워인 항공우주청을 신설하기 위해 추진중이라 더욱 국내 인공위성과 항공우주관련주들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간에 러시아의 공격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지상 통신망이 파괴되면서 통신이 불가능해지자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일론 머스크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일론머스크가 CEO로 있는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를 통해 우주통신망 네트워크를 제공했는데요

​기존까지 지상 통신망이 잘 구축되어 있어 위성통신 테슬라 네트워크를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었고, 그 필요성에 대해서 전혀 느끼지 못하였지만 이번 전쟁이 그 필요성을 다시한번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우주항공 강국인 러시아를 통해 로켓을 발사하여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여러나라들이 위성을 쏘아올렸지만 지금은 그것도 어려워진 상황이라서 각국의 우주 인프라를 구축해야 할 시점이 되어버렸습니다.

 

| 한국판 NASA 신설

 

 

새 정부는 우주 관련 정책을 맡고 있는 부서들이 흩어져 있어 업무가 제대로 되지 않고, 우주산업의 중요성을 깨닿게되자 미국의 항공우주국 NASA를 모태로 항공우주청을 신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21년10월 많은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첫발사에 나섰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는 최초 계획했던 목표시간을 채우지 못하고 반쪽짜리 성공으로 끝났지만 순수 국내 기술을 도입한 발사체였다는 점에서 새로운 우주개발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6월15일 누리호 2차 발사도 예정되어 있고, 우리나라 최초 달 궤도선도 8월 발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발사체의 국산화 기술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우주산업의 육성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우주강국을 목표로 2018~2040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해 2,040년까지 총 69기의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며, 스페이스X 등 우주개발에 민간 기업 진출이 확대되며 글로벌 기업들의 우주개발 투자도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 제노코

 

 

제노코는 위성통신부품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군 전술정보통신체계 TICN 사업의 핵심 부품인 비접촉식 광전케이블을 주력으로 제조하고 있으며, 항공전자, 전기지상지원장비 및 점검장비 위성 지상국, 위성탑제체까지 다양한 우주항공분야 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또한 위성운용국, 소형무장헬기 사업 및 대한민국 차세대 전투기인 KF-X 사업 등의 항공전자장비를 중점으로 제조, 공급중에 있어 국내 대표적인 방산주로도 볼수 있는데요

 

 

정부의 우주핵심개발 사업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해외에서 수입을 해오던 위성탑재체의 국산화를 성공하였습니다.

또한 기존의 해외 도입장비 대비 단순한 회로와 조정이 쉬운 직접 변조방식을 적용하고 이에 따른 부품 및 구조의 단순화까지 진행하여 경량화까지 성공하였습니다.

 

 

현재 전세계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X-Band Transmitter의 영상전송속도가 최대 600Mbps라는 점을 고려하면 제노코의 기술이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기술로써 750Mbps의 속도를 보여주면서 글로벌 위성산업 기업의 기술 대비 앞선다는 점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통해 스페이스 헤리티지라는 차세대중형위성 1호 탑재체와 해외파트너쉽을 통한 해외시장의 적극적인 진출도 많이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또한 최근 출시된 우주항공 ETF의 구성종목에 편입이 되면서 기술력과 사업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 계기가 되면서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산업이 더욱 발전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훌륭한 기업으로 생각됩니다.

 

| 제노코의 캐시카우, 방산사업

 

제노코는 군 차세대 전술정보통신체계인 TICN 주요 핵심주품을 추가로 공급하는 내용을 3월30일 계약하였으며, 103억원의 규모로 올해까지 총 500억원에 가까운 수주를 하였습니다.

이는 최사 전체 매출의 약 40%에 가까운 수준으로 방위산업 부문의 경쟁력 또한 뛰어난 기업이며, 우주항공 뿐만아니라 방산산업에서도 캐시카우의 역할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군차세대 전술정보통신체계는 최근에 도입된 기술로써 향후 10년이상 우리 군이 도입할것으로 보여 꾸준한 매출을 보일것으로 전망됩니다.

 

| 비노코 제무재표

 

 

22년3월22일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보게되면 21년 매출액은 전년보다 33.9% 증가한 456억원이였으며, 영업이익은 무려 71.5% 증가한 43억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22년 1분기에도 큰 상승을 하며 전년동기 매출액 30%, 영업이익 133% 증가가 예상되며 좋은 실적을 보일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22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14억원, 61억원을 전망하고 있어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할것으로 전망합니다.

 

| 제노코 차트

 

 

제노코의 차트를 보면 21년12월1일 급락한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로 인한 하락으로 볼수 있는데요

​무상증자 기준일이 22년 11월30일이였고, 신주 상장일은 22년 12월 20일이였습니다.

22년 11월30일에 60,700원 제노코 주식을 1주를 갖고 있었다면, 12월20일 36,000원 제노코 주식을 2주를 더 무상으로 받을수 있었기 때문에 차트를 보면 하락한것 같지만 실제로는 77%의 수익을 얻은셈이 됩니다.

​무상증자 후 제노코의 총 발생 주식수는 244만2140주에서 488만4280주가 추가로 배정돼 총 732만6420주가 되었는데요

 

 

무상증자를 통해 주주친화적인 기업으로 좋은평을 받고 있으면서 앞으로 미래먹거리중 하나인 항공우주산업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는 제노코의 앞으로 미래가 밝아보입니다.

 

 

앞으로 우주항공에 대한 각국의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위성지상국, 위성탑재체 관련 매출이 크게 증가할것으로 보이며, 군정찰위성사업 등 다양한 인공위성과 관련된 사업들이 점차 성장할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대체불가능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액과 영압이익이 꾸준하게 늘고 있는 점이 매력적이며 특히 주주친화적인 주가정책이 너무 마음에 드는 종목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기자였습니다.

 

투자자 유의사항: 이 콘텐츠에 게재된 내용들은 작성자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 해당 글은 필자가 습득한 사실에 기초하여 작성하였으나,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라며, 투자 시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 하에 최종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해당 글은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자의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오늘의 실시간
BEST
invest_41
채널명
공기자
소개글
現) 외국계 대기업 B사 지점장 前) KCF한국기업재무 근무 前) 멀티플랫폼 (주)멀티버스 CFO 급변하는 투자시장에서 잃지않는 투자를 추구하는 공기자입니다. 다년간의 주식 투자경험과 최근 트렌트인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의 전문적인 지식으로 부를 창출하는 현명한 투자생활에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