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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매매가격지수와 매매, 전세, 월세 매물수 변화

안녕하세요. 밍보트입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토대로 봤을 때,

서울 25개구의 서울매매가격지수의

변동률이 양의 값(+)으로 돌아섰습니다.

 

 

7월 둘째주까지만 하더라도, 변동률이

음의 값(-)을 보인 구도 보였었는데요.

네이버 경제 뉴스 부동산 부분

최신 기사들을 살펴보니,

지금 집을 사야 하나라는 심리가

굉장히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걸 알 수 있죠.

 

"지금 집 사야 하나" 서울 매매수급지수 1년 만에 최고치 (관련링크)

다만, 바닥을 다지고 상승 초입에 돌입했다는

기사들도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무리해서

집을 사서는 안된다라는 의견도 보입니다.

 

바닥 다치고 상승 초입…“과거 급등한 추억 갖고 무리하는 건 위험” (관련링크)

 

애초 '영끌' 이라는 용어 자체가 자신의 수준을

넘어선 과도한 빚을 활용하여 부동산에 투자했던

시기에 나왔던 용어이기도 합니다. 

 

집값 들썩이자 주담대 증가…'영끌족' 돌아왔나 (관련링크)

부동산 내가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입지에

사는 것이 가장 옳은 판단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가장 좋은 입지라함은 뭐 당연히 가격에서도

내가 살 수 있는 가장 비싼 부동산을 매수한다는

의미와 같은 맥락으로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KB부동산 기준 주택가격심리지수도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서울매매, 전세, 월세 매물은 어떨까요?

✅ 서울 매매 물량 : 증가 추세

→ 공급 > 수요

 

 

✅ 서울 전월세 물량 : 감소 추세

→ 공급 < 수요

 

 

전세매물도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고,

월세매물도 감소추세라면, 가격적인 면에서

사람들은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 내 지갑에서 얼마만큼의 돈이 빠져 나가는지?

 

 

잠실 파크리오 아파트에서도 33평형이

6월 한달 간 12건이 거래되면서 

반등의 움직임을 조금씩 가져가는 것 같습니다.

???? 최고가 : 25.3억('21.08.21)

???? 최근가 : 23.0억('23.07.03)

거의 딱 2년 정도 기간 동안 하락장을

계속 보내고 있었는데, 2.3억 정도의 차이로

가격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추세네요.

 

 

부동산 시장은 참 생물 같습니다.

단편적인 요소들로 구성된 시장이 아닌,

사람의 심리마저도 반영된 시장이라서

다양한 해석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지금 시기에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기준인데요.

주변에서 들리는 이야기를 토대로 내 기준을

흔들고 변질시킨다면 그만큼 최악은 없을 겁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부동산 시장에서 봤을 때,

최고의 입지로 보이는 지역에 있는 아파트들의

시세나 매물 증감 추이는 계속 보는게 좋겠습니다.

그래야 어느 지점에서부터 파장이 시작되고,

그 파장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문적인 해석은 아니더라도, 본인의 기준에

맞는 해석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다고 해서

절대 떠나서는 안됩니다.

꿋꿋하게 남아서 스스로 갈길만 간다면,

그 답은 정해져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안전한 출근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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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 A시행사 개발사업부 과장 前) B 대기업 건설사 근무 30대초반 서울 내 집마련에 성공한 밍보트입니다.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 분석과 내 집마련을 위한 정보공유를 통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등대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카카오톡 채널 : http://pf.kakao.com/_bvgG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