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현대차 때문에 주가가 급락한 곳 "

오늘 국내 증시를 가장 강하게 이끌었던 섹터·이슈들은 무엇일까요?
ZUM투자만의 증시맵과 이슈 소개를 통해 증시 흐름을 익혀보세요!

 

9월 6일(수) 오늘 시장 총 정리

• 코스피 2563.34 (▼0.73%) | 코스닥 917.95 (▼0.38%)
• 주도 이슈: 제약바이오, 로봇, 의료AI, 보안주

 

 

????이제는 사이버 보안 시대

정부가 정보보호산업 관련 예산에 약 1조 원을 투입합니다. 지난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보호산업의 시장 규모를 30조 원까지 키우고 세계 시장 5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는 내용을 담은 '정보보호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사이버 보안 이슈가 중요해지고 있어 정부도 산업 규모를 확장할 방침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CCTV 반도체 칩 보급 확대하고 인재를 육성하며 1,300억 원 규모의 사이버 보안 펀드를 조성하는 등 다양하게 경쟁력을 확보할 전망인데요. 정부의 발표에 보안 관련주들이 강세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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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보호산업 30조시대] 다시 재조명된 물리보안, 정보보호산업 성장 견인 키 될까?

????‍♂️이 소식에 주가가 움직였어요

• 시큐레터, 아이크래프트, 모니터랩, 파수

????비만 치료제 들썩거리네

비만, 당뇨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오늘(6일), 일동제약은 당뇨병과 비만 치료를 목적으로 한 경구용 신약이 임상 1상에 승인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일동제약 측은 본격적인 개발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며, 이미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에 관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최근 증시에서는 비만/당뇨 치료제가 제약·바이오 섹터를 강하게 견인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표 비만 치료제로 꼽히는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는 일론 머스크가 다이어트에 활용하며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끌었고, 노보노디스크는 유럽 증시 시가총액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증권가에서도 항비만제 매출은 2030년엔 44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기도 했는데요.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잇따라 비만 치료제 개발에 나서며 관련주들도 상승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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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동제약, GLP-1RA 신약물질 식약처 IND 승인 취득

????‍♂️이 소식에 주가가 움직였어요

• 일동제약, 일동홀딩스, 나이벡, 올릭스

????이런 소식도 있었어요

• 푸른기술이 현대위아와 개발하는 로봇 사실이 부각되며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 국제 유가가 연일 상승하며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등 정유주들이 강세 출발했어요.
• 슈어소프트테크는 현대차가 지분 절반 가량을 매각하며 주가가 급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