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다음 2차전지 섹터로 유력한 곳 "
오늘 국내 증시를 가장 강하게 이끌었던 섹터·이슈들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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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목) 오늘 시장 총 정리
- 코스피 2600.23 (▼0.31%) | 코스닥 931.60 (▲0.85%)
- 주도 이슈: 폐배터리, 반도체, 로봇, 2차전지
????이제는 폐배터리 차례?
폐배터리 관련주들의 상승 랠리가 시작될까요? 올해 에코프로를 필두로 2차전지 수많은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한 가운데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들은 다소 주춤했는데요. 증권가에 따르면 2015~7년 경 판매됐던 전기차들의 수명 종료가 오는 2025~2027으로 코 앞에 다가왔다고 합니다. 또한 시기가 도래할수록 본격적으로 폐배터리 재활용을 하는 기업들이 주목받게 되고, 2024년 상반기부터 본격 개선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2040년엔 전 세계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이 260조 원 이상 될 것이라는 리서치 결과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글로벌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2040년 즈음 폐 전기차가 무려 약 4천만 대 이상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 IRA로 친환경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폐배터리가 증가할수록 리사이클링 시장도 커질 수밖에 없을 전망입니다. 기술적인 문제와 정책 등 해결할 문제들이 많아 개화 시기에 대한 정확한 예측은 어렵다고 하지만, 기대감이 몰리며 폐배터리 관련 업체의 주가들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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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새빗켐 등 폐배터리株 강세…“2040년 260조 시장 전망”
????♂️이 소식에 주가가 움직였어요
- 성일하이텍, 영화테크, 새빗켐, NPC
????반도체 업황은 순항 중
반도체 대표 기업 ASML이 실적 호조를 달성했습니다. 세계 최대 노광 장비 업체인 네덜란드 기업 ASML은 '슈퍼을' 업체라고 불릴 만큼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ASML은 중국 수요가 증가하며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0% 가까이 상승했다고 밝혔는데요.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대만의 TMSC도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실적을 발표하며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을 불렀고, 국내 반도체 기업들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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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乙’ ASML, 반도체 불황에도 순익 38% 상승...실적 전망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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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우스, 레이저쎌, 피에스케이홀딩스, 인텍플러스
????이런 소식도 있었어요
- 테슬라는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했지만, 가격 인하 정책으로 영업이익은 하락했습니다.
- 코스닥 데뷔 첫날인 와이랩은 공모가 대비 15% 상승하며 약세 마감했습니다.
- 에코프로비엠이 코스피 이전 상장설에 부인하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 포스코DX가 실적 호조 부각 속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