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 마이클세일러, 비트코인 활용 방안은?(BTC on EOS)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에 투자하시는 분들에게 익숙한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입니다. 비트코인은 매도할 계획 없이 모아만 가고 있는 정신적 지주이기도 하죠.
| 1.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마이클 세일러
Bitcoin Treasuries: 59 Biggest Companies Holding (Public/Priv) (buybitcoinworldwide.com)
오늘은 비트코인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마이클 세일러가 어떻게 비트코인을 활용할지를 추측해 보겠습니다. 이미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12만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며, 상장 회사 중에서는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보유한 비트코인을 활용한 수익 창출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뢰할수 있는 대상에게 대출해주거나, 빅테크 혹은 은행과의 파트너십 형태로 비트코인을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 비트코인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은 많지 않습니다.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이기 때문에 비트코인을 다른 코인으로 스왑하여 수익을 창출 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비트코인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방식은 있지만, 아직 시장이 너무 작다보니 리스크가 따를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 2. 활용방안 = Defi
그래서 저는 디파이 서비스를 활용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파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여러차례 밝혀 왔습니다.
현재 컴플라이언스를 적용한 디파이 플랫폼은 없지만, 규제는 곧 생길 것이라 말하고 있으며 유일한 투자는 비트코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규제를 충족하고 비트코인을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플랫폼이면 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 합니다.
규제를 충족하며, 비트코인을 활용한다? 저는 불리쉬 밖에 떠오르지가 않네요.
| 3. BTC on EOS
그렇다면 왜 이오스를 선택한다는 가설을 세우는지를 보겠습니다.
MicroStrategy Sells Voice.com Domain Name for $30 Million | Business Wire
이미 마이클 세일러는 이미 이오스 개발사인 블록원에 대해 알고 있다는 점부터 시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에서 보이스라는 이름의 도메인을 블록원에 판매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 시기 부터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오스에 관심을 갖고 있는게 아닌 비트코인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도메인을 팔고 블록원과 이오스에 대해 최소한 정보를 접했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다음 마이클 세일러의 입장을 보면 연계성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Michael Saylor - NO ONE Is Telling You This About Bitcoin! - YouTube
마이클세일러는 향후 10년 동안 디파이 분야에서 승리하고 싶다면, 권력의 통로를 탐색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상장 회사가 승리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회사를 상장하고 등록 명세서로 100억 달러(한화 약 11조 8900억원)을 모금 할 수 있다면 큰 이점을 얻을 것이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등록 명세서는 연방 증권법에 따라 증권, 증권제공 또는 투자 회사의 등록과 관련하여 필요한 정보를 공개하는 SEC에 제출하는 서류 입니다.
이는 결국 블록원의 Profi로 연결 됩니다. 이것을 실현하는 것이 곧 대중에게 공개 될 불리쉬 거래소 인 것이죠. 불리쉬는 SPAC 상장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오스는 증권이 아니며, 규정을 준수하는 유일한 온체인 거래소가 불리쉬가 되는 것입니다.
마이클 세일러는 디파이는 현재 이름만 탈중앙화이며, 6천개가 넘는 토큰 중 일부만 상품이고, 나머지는 증권으로 분류 될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 또한 대부분 증권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고요.
디파이 거래소 또한 SEC에 등록 되지 않았습니다. 자신들의 프로젝트는 증권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증권으로 간주 되는 순간 디파이 거래소 또한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KYC / AML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이 또한 마찬가지 상황이 오는 것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마이클 세일러도 SEC로부터 증권 토큰의 위험이 없는 알트코인과 그 중 가장 탈중앙화 되고, 기술적으로 뛰어난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이오스가 되는 것입니다.
| 5. Bullish = 비트코인 활용
결국 불리쉬 같은 기관 자금을 거래 할 수 있는 곳을 통해 비트코인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불리쉬는 한화 약 8조원 규모와 써드 파티 예금이 있는 BTC / USD 쌍의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화 11조 5천억 이상이 유동성으로 공급될 전망 입니다.
이미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말 대중을 대상으로 런칭이 예정 되어 있습니다. 피터틸 등 기관과 유명 어드바이저 들을 통해 혁신적 디지털 자산 거래소의 미래를 만들어 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도 이 부분에 관심이 많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비트코인을 USD와 페어로 유동성을 제공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면 안할 이유가 있을까요? 기존 디파이와는 다르게 규제를 준수하고 뉴욕증권거래소에 FPAC과 합병하여 상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풍부한 유동성 제공, 비트코인 최대 보유 기업인 블록원 등 연결 고리를 찾는다면 불리쉬 만한 선택이 없다고 생각 합니다.
불리쉬 거래소가 성공적으로 런칭하여 자금이 모이며 최대 탈중앙화 온체인 거래소가 된다면 이오스의 가치도 상승 할 것입니다. 이오스가 대해 대중의 관심이 집중 되고, EOS ETF 등 투자 자금이 몰린다면, 2018년의 영광을 되찾고, 2022년을 이오스의 한 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개미들이 수익을 얻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고래의 등에 올라타고, 아무리 흔들어도 내리지 않으면 됩니다. 고래도 지치면 결국 살아남은 개미를 태우고 올라가야겠죠. 그만큼 존버가 힘들고 어렵습니다. 2021년은 이오스에게 변화의 한 해가 되기는 했지만, 가격으로 보답해주지는 않았습니다. 이미 개미는 내리고 고래는 모아가고 있는 중이죠. 이러한 기나긴 시간이 흐르고, 결국 큰 가치 상승을 보이면서 2022년에 최고의 코인 중 하나에 선정되기를 바랍니다. 많은 홀더들의 기대를 보답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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