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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전신마비 화가’ 남동생 27년 케어한 올케에 애틋함 전해

황신혜가 30년 전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동생 황정언 화가와, 27년간 그의 곁을 지켜온 올케에게 깊은 감사와 애정을 전했다.

배우 황신혜가 SNS를 통해 동생 황정언 구족화가와 그의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최근 황신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너무너무 존경스럽고 자랑스러운 내 동생, 아니 동생보다 더더더 존경스러운 내 하나뿐인 올캐 성숙이"라는 글과 함께 동생 부부를 향한 마음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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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cine33'

황신혜가 공유한 사진에는 황정언 작가가 입에 붓을 물고 정물화를 그리는 모습과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근황이 담겨 있었습니다.


황신혜는 동생의 인터뷰 기사도 함께 게시했습니다. 황정언 작가는 30년 전 교통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지만 좌절하지 않고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구족화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구족화가는 입과 발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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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황신혜의cine style'

황신혜는 27년간 동생 곁을 지켜온 올케의 헌신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동생 옆에서 한결같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천사가 아니고서야 이럴 순 없는 일이라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간다"고 말했습니다. 황신혜는 "멋진 내 동생 부부를 자랑하고 싶다"며 가족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이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인생 자체가 예술이다", "두 사람의 사랑과 의지가 너무 아름답다", "그림의 완성도에 놀랐다" 등의 댓글로 응원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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