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용준형, 4개월만 신혼 근황... 꿀 뚝뚝 떨어지는 부부 투샷
가수 현아와 용준형, 결혼 4개월 만에 신혼 근황 공개. 럽스타그램 재개로 공개된 부부의 세련된 커플룩과 단란한 일상이 화제.
부부된 가수 현아와 용준형, 럽스타그램 재개로 팬들 관심 집중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4개월 만에 다시 럽스타그램을 시작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현아는 자신의 SNS 계정에 몇 장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에서 현아는 까만 흑발로 변신해 남편 용준형과 함께 잔망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커플샷을 찍었다.
![]() 현아 SNS |
두 사람은 블랙 자켓과 블랙 부츠, 블랙 팬츠를 맞춰 입고 안에 셔츠를 매치해 세련된 커플룩을 완성했다.
현아와 용준형은 현재 단란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들은 열애 사실을 공개한 지 약 9개월 만인 2024년 10월 11일, 서울 삼청각 야외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각각 포미닛과 비스트 멤버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2010년에는 용준형이 현아의 솔로곡 '체인지' 피처링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당당한 열애를 이어갔다.
그러나 2019년, 용준형이 '버닝썬 게이트' 사건과 관련된 논란에 휘말리면서 현아의 팬들 사이에서는 결혼 반대의 목소리가 높았다.
![]() 현아 SNS |
당시 용준형은 정준영으로부터 불법 촬영물을 공유받고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사실이 알려졌지만, 그는 "문제의 단톡방에 속하지 않았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또한 정준영으로부터 불법 촬영된 영상을 본 사실은 인정했으나 범법 행위는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명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계속되자 그룹 비스트(현 하이라이트)를 탈퇴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럽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용준형이 개설한 것으로 보이는 계정에 "오늘은 와이프랑 살게 있어서 외출을 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그러나 같은 해 11월 26일 이후 럽스타그램 활동이 중단되었고, 이번 게시물로 인해 약 4개월 만에 신혼 근황이 공개됐다.
이다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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