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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예비신랑 재벌설에 “경제력 없진 않아”

최여진이 예비신랑 김재욱의 '재벌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가평 땅 절반? 한화 2세? 경제력은 있지만 재벌은 아냐”라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배우 최여진, 예비신랑 재벌설에 유쾌한 해명

배우 최여진이 예비신랑 김재욱의 재벌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 최여진과 김재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최여진이 돌싱남과 만난다고 하니까 인터넷에서 남자친구가 재벌이라는 얘기가 돌았다고 하더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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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이에 최여진은 "(예비신랑이) 경제력이 없진 않다"며 "'가평 땅 절반이 본인 거다', '한화 회장 2세'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재벌 2세는 아닌 걸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또한 "저도 (돈이) 없진 않다. 청담동에 아파트가 있고 양평에도 집이 있다"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최여진은 현재 텐트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축하받을 일이긴 하나 서울집이 재건축 들어가면서 서울 거처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롭게 지내보자는 생각에 자유로운 영혼처럼 살고 있다"며 "오히려 더 좋다. 매일 여행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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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김숙은 이에 대해 "다 꿈꾸는 삶 아니냐"며 부러움을 드러냈고, 김승수도 "환경도 좋은데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있으니 금상첨화"라고 말했다.


최여진은 김승수에게 "사랑하는 여자 생기면 장소 빌려드릴게요"라고 약속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최여진은 오는 6월 1일 김재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녀는 지난해 8월 SBS 예능 '돌싱포맨'에서 열애 사실을 고백하며 "(남자친구가) 한번의 결혼 경험이 있다. 운동하다 만났고,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냈다"고 밝혔다.


홍연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