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37kg 증가한 박수홍 아내 김다예의 심각한 건강 상태... 의사 “70대 할머니 수준”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건강검진 결과 ‘70대 할머니 수준’이라는 진단을 받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임신 중 37kg이 증가한 상태로, 가족 모두 건강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됐습니다.
박수홍 아내 김다예,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건강검진 결과를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수홍과 김다예가 첫 부부 동반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
박수홍은 내시경 검사를 처음 받는 아내를 걱정하며 간호사들에게 "아내 잘 부탁드려요"라고 인사했다. 수면마취 상태에서도 "여보는 내 사람이잖아. 우린 떨어지면 안 돼"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건강검진 후 두 사람은 충격적인 결과를 마주했다. 박수홍은 이전 검사에서 대사증후군 판정을 받은 바 있어 이번 검진에 더욱 신경을 썼다.
그는 아내와 딸을 위해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김다예는 임신 후 체중이 37kg 증가해 검진 전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 YouTube '박수홍 행복해다홍' |
출산 당시 출혈로 심장이 내려앉는 경험을 했던 박수홍은 아내의 손을 잡고 검사 결과를 기다렸다.
진료실에서 의사는 김다예에게 "건강 상태가 70대 할머니 수준"이라고 말해 두 사람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 소식에 박수홍은 자책감을 느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생후 150일 된 딸 재이의 성장을 지켜보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이번 건강검진 결과로 인해 가족의 건강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이들의 건강검진 결과는 16일 오후 8시30분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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