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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재판 일정 연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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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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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육감 임태희는 최근 웹툰 작가 출신 유튜버인 주호민과의 만남에 대해 SNS를 통해 직접 공개했다. 그는 특수 교육 선생님을 변호하는 변호사와 함께 만난 사실을 알렸으며, 이로 인해 재판 일정이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변화된 공판 일정과 관심 대상

임태경 교육감 페이스북

임 교육감은 다가오는 30일로 예정되어 있던 4차 공판이 다음 달 27일로 연기된 점을 언급했다. 또한 아동학대 혐의로 제출된 4시간 분량의 녹음 파일을 듣게 될 것을 설명했다. 이러한 변화된 일정으로 인해 특수 교사가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압박과 지침에 대해 걱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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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학생을 가르치는 모든 과정을 녹음한 파일을 듣는 것이 쉽지 않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러한 재판의 연장으로 인해 선생님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기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선생님들이 어려움을 극복하여 평안하게 교육 현장에 복귀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호민의 고발과 그에 따른 파장

주호민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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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은 자신의 아들이 학교 내 폭행 사건을 겪은 후, 특수교육반 담임의 중재로 사안을 해결한 후, 해당 선생님에게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했다. 이후 검찰은 해당 선생님을 불구속 기소하였으며, 재판 과정에서 주호민은 선처 의견을 제출했으나 실제 공판에서는 유죄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호민은 특수교사에 대한 고발이 알려진 이후, 현재 외부 활동을 중단한 상태이다.


임태희 교육감의 지지와 선생님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녹음 파일을 통한 증거 확인이 이번 재판의 핵심 과제로 각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indis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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