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솔비님의 ‘깜짝 놀랄 그림 경매 수익’은 얼마?
오늘은 이제는 가수 솔비 보다는 화가이자 작가 권지안이 좀 더 익숙해진 미술가 솔비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본인 스스로도 가수 솔비보다는 작가이자 아티스트 권지안을 더 좋아하고 그림 그리는 작가로서 자신의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멋있어 보입니다. 자, 이제 권지안 작가님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출처 아티스트 권지안 인스타 그램 |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가수 솔비이기도 하지만 작가이자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권지안 이기도 합니다.” 솔비 님은 본인을 소개할 때 가수가 아닌 그림을 그리는 작가 권지안이라고 소개한답니다. 그만큼 본인의 작가로서의 모습을 더 사랑하는 게 아닐까 추측할 수 있습니다.
출처 아티스트 권지안 인스타 그램 |
솔비님이 처음 그림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 주변의 반응은 ‘에이 거짓말!’, ‘설마?’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방송이나 잘하면 될 것 같은데 굳이 그림을 왜 그려’라는 조금은 심각한 반응을 보이는 분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본인이 그림을 그리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다고 합니다.
출처 아티스트 권지안 인스타 그램 |
하지만, 솔비의 반응은 강렬했습니다. ‘ 더해보고 싶었어요 더 세게 들이 받아보고 싶었어요 어~ 왜? 하면 안 되는데? ‘ 솔비는 솔직히 본인이 그림을 그린다는 것을 좀 더 강렬하게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곧 실행이 옮겼다고 하네요. 2017년 당시에는 충격적인 음악방송에서 본인의 보디페인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출처 아티스트 권지안 인스타 그램 |
솔비님은 고정관념을 부수는 수단을 예술적인 작업으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편견을 부수고 싶었던 것이었죠. 사람들에게 ‘예술이 뭔데’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작업을 꾸준히 해왔고 뮤직뱅크에서 진행했던 ‘레드’라는 퍼포먼스로 2019년에는 파리시의 초대로 ‘라 뉘 블랑쉬’ 작가로 선정되어 작품을 전시할 수 있었고 광주 국립 아시아 문화 전당에서 레드라는 작품이 전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음악도 하나의 쇼이고 곧 예술이다 라고 덧붙였답니다.
최근에 솔비님은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한 달 수입은 얼마냐’라는 박명수 님의 뼈 때리는 질문에 솔비 님은 솔직히 ‘최근에는 가수보다 미술 활동을 하면서 버는 수입이 더 많아요’라고 답변했습니다. ‘사실 미술 활동 수입이 많은 게 아니고 코로나 확산으로 가수로서 공연 수입이 줄었어요.’라고 말했답니다.
출처 아티스트 권지안 인스타 그램 |
솔비 님은 여기에 덧붙여 ‘미술 수입으로 솔직히 매년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고 제가 좋아하는 경락 마사지, 고주파 마사지는 받을 정도는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참고로 솔비 님은 매년 아이들을 위해 일정 금액의 기부를 실천하고 있답니다.
출처 아티스트 권지안 인스타 그램 |
아티스트 솔비 님은 아틀리에에 정식으로 가입된 화가입니다. 아틀리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경매 행사에도 참여했고 솔비 님의 그림은 920만 원에 낙찰되어 당시 낙찰가 1위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화가로서 벌이는 괜찮냐는 주변의 질문에 ‘지금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고, 벌이도 쏠쏠해요’라고 답변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아티스트 권지안 인스타 그램 |
추가로 2019년 6월에는 개인전 Real Reality를 오픈하여 10일 동안에 관객 만 오천 명이 방문할 만큼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작가 아티스트라는 말이 좀 더 익숙한 솔비 님, 본인의 작가로서 입지를 단단히 하기 위해서 열정적으로 그림에 빠져 사시는 그녀의 모습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