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툴도 맞춤 시대! 기업에 맞게 협업툴도 맞춘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시작한 비대면 근무는 어느새 일상화되었다. 이제 비대면 근무는 하나의 방안이 아니라 새로운 일하는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가트너가 CFO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자면 종식 이후에도 원격근무를 시행할 것이라는 응답이 74%로 높게 나타났다. 실제로, 트위터는 출근이 재개되더라도 원격근무 기간을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페이스북도 원격근무를 무기한 연장했다. 국내에서도, SK텔레콤이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축하여 일하는 방식을 전면 개편 중이다. 이처럼, 비대면 근무는 뉴노멀(New Normal)로 자리 잡고 있다.
비대면 근무가 정착하면서 스마트워크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일하는 방식과 근무 환경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기업들은 신속하게 새로운 디지털 기술 도입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 협업툴은 업무 공간에 상관없이 업무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원격근무의 필수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MS팀즈, 슬랙, 플로우, 잔디, 그리고 작년에 새로 출시된 카카오워크까지, 갈수록 협업툴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오늘은 그중에 이스트소프트의 기업용 협업툴 ‘팀업’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기업 특성에 맞게 맞춤/제작이 가능한 ‘맞춤형 협업툴’
재택근무, 원격근무의 증가로 최근 많은 협업툴이 시장에 나오고 있지만, 만들어진 협업툴에 기업의 업무 방식을 맞추기란 사실상 어렵다. 기업별로 업무 스타일, 협업의 유형, 조직문화, 인프라가 다르고, 원하는 소통방식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맞춤형 협업툴’이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다.
그중 ‘팀업’은 국내 최초로 맞춤형 협업툴을 전문으로 하는 협업 솔루션이다. ‘팀업’은 16년 동안 협업툴 솔루션을 연구하고 개발해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기업과 임직원들의 DNA에 맞게 설계에서 구축까지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방적으로 정해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수의 협업툴과는 달리, 오픈 API와 인터페이스로 사내 업무 시스템을 챗봇으로 연동시킬 수도 있고, 필요에 따라 새로운 맞춤 서비스를 개발할 수도 있다. 팀업은 기존에 사용하던 업무수행 방식을 연동하여 스마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금융권, 의료계,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축 도입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팀업 구축 사례 1. 가톨릭 재단
현재 가톨릭 재단의 전국 9개 성모병원과 자회사를 포함한 20여 개의 법인에서 전체 3만 명의 임직원이 팀업을 사용 중이다. 가톨릭 재단은 의료진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일반 메신저를 활용해왔었지만, 환자 상태 사진 등 민감 정보가 유출될 우려에 업무 메신저를 도입했다.
가톨릭 재단은 모든 업무를 한 곳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HUB 역할을 할 수 있는 협업툴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팀업은 팀업 내에서 모든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의료정보 시스템과의 긴밀한 연동을 통해 담당 의사가 환자 정보를 한 번에 열람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또한, 기존에 응급 환자 처치, 환자 이송, 검사 결과 요청 등을 위해 사용하던 SMS 알림을 팀업으로 교체하며 연간 수천만 원의 SMS 비용을 절약했다.
팀업 구축 사례 2. 한미약품
한미약품은 그룹사 임직원 4천여 명이 팀업을 사용 중이다. 자체 개발한 PC 메신저를 사용해왔었지만, 모바일 사용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외부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했다. 한미약품은 대기업 솔루션부터 벤처 솔루션까지 직접 테스트하며 꼼꼼히 검토한 뒤, 최종적으로 팀업을 선택했다.
한미약품은 제약회사 특성상 파일 및 데이터 유출을 모니터링하는 중앙 통제적인 기능이 필요했다. 팀업은 감사 기능을 도입하고 기존 문서 중앙 시스템과 연동하여 맞춤형 기능을 구축했다. 또한, 챗봇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자 하는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증명서 발급, 담당자 조회 등 기존 업무를 챗봇으로 연동했다. 한미약품은 챗봇 사용으로 총무 부서가 하던 업무가 60% 감소하고 불필요한 회의나 메일도 40~50% 감소했다고 밝혔다.
GS 인증 1등급 획득, 검증된 품질
팀업은 GS 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그 품질이 검증되었다. GS 인증이란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SW시험인증센터가 국제 표준에 따라 제품의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통과한 SW에 품질인증서를 부여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도이다. 인증을 획득한 SW는 공공기관 사업 발주 시 우선 구매 제품으로 지정된다. GS 인증을 획득한 만큼, 여러 기관 및 기업들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비대면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데 팀업을 전적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