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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이예림♥김영찬 올 하반기 결혼…이경규 직접 인정 "홀가분"(종합)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경규 딸 이예림이 남자친구인 경남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한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방송인 이경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신랑, 신부의 모습이 담긴 점괘 깃발을 뽑은 다음 "진짜 용하다. 보통 기운이 아니다"고 놀랐고, 서장훈은 "예림이가 결혼하나"라고 떠봤다. 이경규는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방송 직후 이예림, 김영찬의 결혼설이 불거졌고,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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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딸 예림이가 올 하반기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딸이 결혼한다니 서운함보다는 홀가분한 마음이 있다"고 결혼설을 인정했다.


이어 "축구도 잘하고 성실하다. 내 마음에 쏙 든다"고 예비 사위 김영찬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이처럼 2017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이예림, 김영찬이 올 하반기 결혼을 앞두고 있는 만큼 많은 이들이 축하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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