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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불청' 악플에 "이런 반응 나올 수도 있구나"

"강문영과 사소한 걸로 삐치는 관계 아냐"

헤럴드경제

이상아 인스타

배우 이상아가 근거 없는 악플에 의연하게 대처했다.


지난 24일 오후 이상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을 향한 악플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23일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 방송됐을 당시 네티즌들이 남긴 것. 한 네티즌은 강문영을 언급하며 이상아의 인성을 거론했다.


이에 이상아는 "켁.. 이런 반응이 나올수도 있구나 참 재밌네~~ 문영언니랑은 사소한걸로 삐지거나 하는 관계가 아닌데ㅎㅎ 문영언니 넘 추워서 체하고 감기기운 보여서 민폐끼칠까봐 조기 퇴근 하신 건디..ㅎㅎ 방송으로 다 보여지지 않는것이 이런게 좀 아쉽구나.. 참으로 재밌는 우픈 반응^^"이라는 글을 남겼다.


기분이 나쁠 법도 하지만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도 의연하게 대처하고 있어 응원을 불러모은다.


한편 이상아는 1984년 KBS 드라마 'TV문하관 - 산사에 서다'로 데뷔했다. 최근 SBS '불타는 청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헤럴드POP=천윤혜기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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