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루퍼트 그린트 "헤르미온느와 말포이, 실제 썸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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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퍼트 그린트, 톰 펠튼, 엠마 왓슨/사진=루퍼트 그린트 인스타, 엠마 왓슨 인스타 |
루퍼트 그린트가 엠마 왓슨과 톰 펠튼 사이 관계에 대해 언급해 '해리포터' 팬들을 설레게 했다.
최근 해외 다수 매체에 따르면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론 위즐리 역을 연기한 루퍼트 그린트(31)는 헤르미온느 역을 맡은 엠마 왓슨(29)과 말포이 역을 맡은 톰 펠튼(32)가 촬영하는 동안 썸을 타고 있었다고 밝혔다.
루퍼트 그린트는 "둘 사이에 뭔가 있었다"고 입을 뗐다. 루퍼트 그린트는 "둘 사이에 불꽃 같은 게 튀었다. 루머가 되길 원치 않다. 그때 우린 어렸다. 불장난 같은 가벼운 로맨스였다"며 "나에겐 로맨스 같은 게 없었다. 불꽃조차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루퍼트 그린트, 엠마 왓슨, 톰 펠튼 그리고 같은 작품 '해리포터'에서 해리 역을 맡은 다니엘 래드클리프 모두 10년에 걸쳐 8편의 작품들을 함께 찍으며 성장해왔다.
지난 8월 엠마 왓슨은 자신의 SNS에서 잠옷 차림으로 톰 펠튼으로부터 기타를 배우고 있는 모습을 게재한 바 있다. 둘은 '해리포터' 촬영 이후 수년간 친구로 지내오고 있다.
또 최근 엠마 왓슨은 영국 보그 잡지 인터뷰에서 싱글임을 당당히 밝혔다.
[헤럴드POP=홍지수 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