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조촐하게" 알리, 결혼 1년만 아들 돌잔치 준비‥붕어빵 비주얼
가수 알리가 아들 도건의 돌잔치 준비 근황을 전했다.
2일 알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돌 준비 막바지. 코로나 때문에 조촐하게 할 수 밖에 없지만, 알차게 준비 잘 해서 가족들과 함께 도건이 첫 생일을 축하해줄 수 있길(기록 남기고 싶어 잠시 마스크를 벗었습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복을 입은 알리가 아들 도건을 끌어안은 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도건이의 자태가 귀여워 랜선 이모, 삼촌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알리와 똑닮은 붕어빵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알리 인스타 |
도건의 첫돌에 절친한 지인들도 게시물 댓글로 축하를 남겼다. 배우 이윤지는 "도건아? 첫 번째 사진 도건인줄ㅋㅋ"이라며 똑닮은 외모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앞서 알리는 지난 2019년 5월 서울의 한 성당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알리는 "세 식구가 여러분에게 인사드린다"며 혼전임신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자아냈던 바 있다. 알리는 같은 해 9월 아들 도건을 낳았고, 결혼 1년만 아들의 첫 돌을 맞게 됐다.
알리의 행복한 결혼 및 육아일상에 많은 네티즌들도 뜨거운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
[헤럴드POP=박서현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