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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박지윤 부부, 부산서 음주 역주행 트럭과 충돌..가족 4명 경미한 부상(종합)

헤럴드경제

박지윤 인스타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최동석 아나운서, 방송인 박지윤 부부가 탄 차량이 음주운전 역주행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지난 27일 오후 8시30분께 부산 금정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 지점 부근에서 2.5t 화물차가 역주행해 최동석-박지윤 부부의 차와 정면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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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뉴스 캡처

부산경찰청 측에 따르면 40대인 화물차 운전자 A씨는 음주운전을 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만취한 A씨는 고속도로에 진입한 후 유턴해 역주행을 하다 최동석-박지윤 부부의 승용차와 부딪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최동석-박지윤 부부는 목과 손목 등을 다쳤으며 함께 동승하고 있던 10대 딸과 아들 역시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 화물차 운전자 A씨는 왼쪽 다리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최동석 KBS 아나운서는 지난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지난달 건강상의 이유로 'KBS 뉴스9' 앵커 자리에서 하차하고 병가를 제출했다. 남편 최동석 아나운서와 동일하게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박지윤은 프리 선언 후 현재 방송인 겸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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