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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최근 사표 수리" 이혜성 아나, 31일 면직→KBS 떠난 후 행보 주목(공식)

헤럴드경제

이혜성/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이혜성 아나운서가 KBS를 퇴사하는 가운데,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9일 KBS 측은 헤럴드POP에 "이혜성 아나운서가 오는 31일자로 면직 처리된다. 이혜성 아나운서의 사표가 최근 처리됐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이혜성 아나운서는 KBS를 퇴사하게 됐다.


앞서 지난 7일 이혜성은 약 11개월 동안 진행을 맡았던 KBS 2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KBS 측은 이혜성의 하차 이유에 대해 "개인사정"이라고 말하며 말을 아꼈다.


이후 이혜성이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차에 이어 사표를 제출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자, 대중들은 이혜성이 결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도 그럴것이, 이혜성은 현재 KBS 전 아나운서 전현무와 공개 열애 중이다. 라디오 하차, 사표 제출 소식과 동시에 전현무와 최근 커플 봉사활동을 다녀왔다는 후기가 전해지면서 결혼설에 힘을 실었다. 이에 두 사람은 결혼설에 대해 부인하기에 이르렀다.


이혜성은 라디오 마지막 진행을 하면서 하차에 대해 "1년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지만, 휘몰아치는 소용돌이 속에서도 '설밤' 가족들은 늘 내편이었다. 가시 돋친 말에 상처 받은 날 한결같이 감싸안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다시 단단해질 수 있을 거다. 오해도 많이 받고, 상처 받는 말도 들을 때 토닥거려주셨는데, 그게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여러 의혹이 제기되자, 이혜성은 라디오 방송에서 오해와 루머들에 대한 심경을 전하며 마무리했다. 그리고 최근 이혜성의 사표가 수리되면서 정든 KBS를 떠나게 됐다.


이혜성이 KBS를 떠나 향후 행보에 주목되는 가운데, 과연 프리랜서로 활동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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