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이윤미, 셋째 딸 출산 소감 "꿈만 같은 수중분만...소중한 추억"
이윤미 인스타그램 |
이윤미가 수중분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배우 이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더마미출산일기 아가태어나니까 쭈쭈주고 트림시키고 아가옆에서 기저귀갈아주고 재우며 잠들고...하루종일 바빴네요...요렇게라도 소식전합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많은분들이 응원해 주신덕분에...예정일보다 4일이 지났지만....저도~ 딸기도~~ 건강하게 어제오전 이시간 9시 43분에 출산했답니다^^집에서 #가정출산 을 준비하며 가족들과 준비한 시간들이 벌써 추억이 되었네요...꿈만같은 어제의 이시간이... 다시돌아오지않을 소중한 추억으로....아라는 두번째 가정출산을 함께하며...이번엔 탯줄도 아라가 직접 잘라주었답니다~~라엘이는 엄마 잘했다며 최고라고 해주는데...정말 이번에도 #자연출산 으로 #수중분만 으로..#가정출산 을 결정하기를 잘했다 생각이 드네요..제 가슴에 안겨있는 세번째 아가...까지...우리딸들.. 늘 감사하며 잘 키우겠습니다~#다둥이맘 응원해주시구요^^#워킹맘 으로 올해는 멋지게 활동하는 모습도 기대해주세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미는 배우자인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의 품에 안겨 수중분만 후 귀하게 얻은 셋째 딸을 품에 안고 있다. 그 옆을 두 딸이 지키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주영훈과 이윤미는 지난 2006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첫째 딸 아라, 둘째 딸 라엘을 뒀다. 두 사람은 라엘을 낳은지 4년여 만에 셋째 딸을 얻었다.
[헤럴드POP=이지선 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