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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 유난? 꼬인 사람 많아"..배윤정, 시험관 임신 성공→악성 DM에 일침

헤럴드경제

배윤정 인스타

안무가 배윤정이 악성 DM에 일침을 가하며 응원을 받고 있다.


지난 29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과 함께 한 라이브 방송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배윤정은 "입덧으로 힘들다고 했더니 혼자만 유난 떤다는 DM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이어 "왜 이렇게 꼬인 사람들이 많을까. 내가 입덧을 하든지 말든지 무슨 신경을 쓰냐"며 악플러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배윤정은 앞서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시험관 시술 한 번만에 임신에 성공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임신이 마냥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입덧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어야 했던 것. 그는 팬들과 소통하며 "입덧이 아닌 먹덧이 왔다. 빈속이면 울렁거려서 속이 안 좋은데 먹어야 괜찮다"고 말한 데 이어 "입덧 때문에 진심 욕 나온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엄마들, 예비 엄마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 실제로 배윤정이 입덧 고충을 털어놓자 많은 사람들은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그럼에도 그런 배윤정을 향한 악플은 있었다. 입덧으로 힘든 시기 접하는 악플은 더 큰 상처를 부를 수 있는 부분. 배윤정은 그런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하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배윤정에게 격려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헤럴드POP=천윤혜기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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