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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팝핀현준 "KBS 로고 타투 새겼다..난 KBS의 아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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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캡처

팝핀현준이 KBS 로고를 타투로 새겼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코너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을 진행해 이만기-한숙희, 박광현-손희승, 팝핀현준-박애리, 유인경-정진모 등 부부들과 가수 진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는 "결혼 11년차인데 결혼 생활동안 부부싸움을 안해본 천연기념물 부부"라고 소개했다.


이를 듣고 MC가 "정말 한 번도 안 싸우셨냐. 팝핀현준 씨 성격으로는 싸울 법도 한데"라고 하자 팝핀현준은 "제가 성격이 급하긴 하지만 박애리 씨한테 싸움을 거는 건 아니다. 싸움이 날 것 같은 상황인데도 박애리 씨가 절대 싸움을 안 만드는 성격"이라고 했다.


박애리는 "말 잘 듣는 착한 남편"이라고 팝핀현준을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팝핀현준은 아내에게 애교가 많은 편이라며 "가장 좋아하는 우유는 아이러브우유"라고 닭살멘트를 선보였다. 박애리는 "저는 남편을 사랑하는데 현준 씨만큼 애정표현을 못한다"며 "현준 씨는 저녁에 꼭 팔베개 해서 끌어안아주고 찬바람이 불면 제 손 안 시렵게 손을 잡아서 자기 주머니에 넣는다"고 자랑했다.


그런 가운데 팝핀현준은 KBS 타투를 새긴 팔뚝을 공개했다. 이는 '2020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 후 KBS 아들딸이라며 타투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 박애리는 "판박이 아니고 진짜 타투"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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