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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학생들, 성적 나오자 쌍둥이 등수 ‘역추적’

숙명여고 학생들, 성적 나오자 쌍둥이

[사진=연합뉴스]

명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최근 논란이 된 ‘쌍둥이 딸’의 중간고사 시험 등수 확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학생들과 경찰은 쌍둥이 딸의 시험 등수 확인에 나섰고, 경찰은 두 학생의 2학기 성적과 1학기 성적을 비교 분석하고 있다.


숙명여고에는 지난달 28일부터 일주일간 치러진 2학기 중간고사 성적표를 지난 23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2학기 중간고사 성적표에는 석차가 나와 있지 않다.


다만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담임교사에게 물어보면 본인의 석차는 확인해주고 있다. 학생들은 자신을 파악, 주변 친구들과 공유를 통해 쌍둥이 딸의 석차를 역추적 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학생들은 쌍둥이 딸의 2학기 중간고사 성적은 각각 문과, 이과 전체 1등을 차지했던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성적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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