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아나, 아들 돌잔치 대신 기부 선택 "생애 첫 기부를 했습니다"
서현진 아나 인스타 |
서현진 아나 인스타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아들 돌잔치를 대신해 기부를 한 것으로 보인다.
30일 서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튼튼이를 품에 안은지 딱 1년. 가족들 사랑 속에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줘서 그저 고맙기만 하다. 가장 소중한 너의 첫돌에는 꼭 해야지 아빠 엄마가 마음먹었던 생애 첫 기부를 하고 주님께 기도드린다. 제게 이렇게 큰 행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이어 "안드레아가 언제나 주님 안에서 살며, 넘치게 받은 사랑을 주변에 나눌 수 있는 따뜻하고 현명한 사람으로 성장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현진 가족이 아들의 돌을 맞아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잘생긴 아들의 모습이 보기만 해도 흐뭇하다.
한편 서현진은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11월 첫 아들을 안았다.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