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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곧 형들 돌아오면 나 없이 활동 할 것…그래서 좀 무섭다”고?

빅뱅 승리 “곧 형들 돌아오면 나 없

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청춘아레나 2018 서울 : 마지막 축제’의 무대에 오른 승리는 이날 1만5000명의 팬들에게 일련의 몇몇 행동들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사진=OSEN]

1년 째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빅뱅 멤버 승리가 최근 일련의 몇몇 행동들로 팬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던 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사과하면서 “곧 형들이 돌아오면 저 없이 활동하게 되겠죠? 그래서 좀 무섭다”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팬들의 궁금증을 낳고 있다.


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청춘아레나 2018 서울 : 마지막 축제’의 무대에 오른 승리는 먼저 “최근 있었던 몇몇 행동들로 팬 분들을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하다”며 최근 있었던 이슈들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이어 “‘라스트 댄스’는 추억”이라고 말한 승리는 “우리(빅뱅)가 함께했던 마지막 댄스를 기억해 달라는 뜻으로 발매했다. 내일이 마지막이라면 오늘 어떻게 살아야 할까? 저는 기억과 추억이 다인 것 같다. 유명하거나 돈이 많은 것보다도 나를 사랑해주고 소중한 사람들과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정말로 남을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승리는 “형들이 군대에 가고 혼자 활동을 한 지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이제 곧 형들이 돌아오면 저 없이 활동하게 될 것 같다. 그래서 좀 무섭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유튜브 채널을 할 예정인데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인스타그램 DM으로 보내 달라”며 유튜브 크리에이터 데뷔를 예고했다.


승리는 솔로 가수 활동과 함께 사업가로, 또 예능인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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