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갑 딸 유이 “아빠 너무 고생하셨어요”…SK 우승 축하
[사진=유이 인스타그램] |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부친 김성갑 코치가 소속된 SK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축하했다.
3일 유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자축하는 SK 와이번스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유이는 사진과 함께 “나도 모르게 울컥. 너무 고생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우승 축하드립니다! 사랑합니다 SK 와이번스”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아빠 너무 고생하셨어요~ 힐만 감독님 고생하셨습니다!! 모든 선수들 스태프분들 진짜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며 아버지인 SK 와이번스 김성갑 코치를 향한 애정도 덧붙였다
마지막에는 “로맥 선수, 울 아빠 내려주세요”라며 재치 있는 글을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갑 코치가 속한 SK와이번스는 지난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8 KBO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5시간 7분의 혈투 끝에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통산 네 번째, 8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한편, 유이는 현재 KBS2 토일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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