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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아, "윤형빈 욕먹는 이유는 바로 정경미 탓"...'무슨 일이길래'

'1호가 될 순 없어'

헤럴드경제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김경아가 정경미에게 윤형빈이 욕 먹는 이유는 정경미 탓도 있다고 했다.


29일 밤 10시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정경미, 윤형빈 부부와 권재관, 김경아 부부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경미는 남편 윤형빈이 잘해주냐는 질문에 잘해준다고 밝혔다. 이에 장도연 역시 "지난 주 스튜디오 녹화가 끝나고 윤형빈이 정경미를 유난스레 챙기는 걸 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다가 카메라를 의식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윤형빈과 정경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윤형빈은 만삭인 정경미를 위해 산책에 나섰다. 윤형빈은 카고 바이크를 가지고 정경미와 아들을 태우려 했다. 정경미는 이런걸 왜 사냐고 했고 윤형빈은 "전부터 사고 싶어서 검색했다"며 "여보는 편안하게 앉아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정경미는 "너무 창피하다"고 말했다. 이에 윤형빈은 "너무 로맨틱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하지만 정경미는 "지금 내 마스크 때문에 표정이 보이지 않냐"고 말했다.


이후 정경미, 윤형빈 부부는 김경아, 권재관 부부와 만났다. 두 커플은 연애 때 부터 10년간 알고 지낸 사이었다. 정경미는 김경아에게 윤형빈이 최근 욕을 너무 많이 먹고 있다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경아는 "형부는 안 그럴 수 있는 사람이었는데 언니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는 사람을 방치했다"고 말했다.


산부인과를 동행하지 않은 것에 대해 김경미는 "10번에 9번을 끌고 가야지 그럼 안 갈 사람이냐"며 "그날 시간 되냐고 물어보지도 않았잖냐"고 말했다. 이에 정경미는 "끌고 갈 때 스트레스가 싫고 그것도 다 내가 감당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후 정경미는 "10년 넘게 봐온 사람이라 틀린 말 하지 않을 것이다"며 "스스로 반성 중"이라고 말했다.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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