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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 최민수 보복운전 혐의 선고 앞둔 심경 "모든 일들은 뜻 있다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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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 인스타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강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최민수와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주은과 최민수는 달달하게 셀카를 남기고 있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부부의 모습이 잉꼬부부답게 알콩달콩하다.


강주은은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오늘 문득 우리부부를 보면 같이 느끼고 같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모습들이 매우 신기하네. 벌써 이런 분위기로 산 게 10년! 쌍둥이 남매같이"라며 "여태 살아온 우리 인생의 여정을 돌아보면 행복한 순간들도 많았고 좀 어려운 시기도 많았던거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저런 이유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만들어 오면서 부부가 많은 노력과 경험을 얻을수있다고 생각해... 모험과 도전이 기다리고 있는 인디아나 존스의 재킷과 모자를 쓰고 그 어떤 모험가보다 더욱 많은 일들을 만나고 이겨내고... 그렇게 많은 부부들도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믿고싶고. 그래서 인생의 파트너는 바로 이런 이유로 가장 중요한거라고 (인생행운은 이보다 더 한게없지) 생각해"라며 "요새들어 더욱 더 와닿는 그런 생각...그래서 결론은 우리민수는 내가있어서 너무너무 좋겠다"라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강주은 #최민수 @chrischoiiboii #우리민수는 개인 인스타를 안해서 이럴때는 살짝손해지~~ ㅋㅋ #여기는 ‘내가 말할꺼야’ 공간이야 ㅎ ㅎ #서래마을 동네 별다방에있는 우리 꼬마 칭구들 사랑해요 #매일 아침 함께 커피를 즐길수있는 우리부부의 작은행복 #더 힘이드는 날 일수록 더 감사한 마음을 갖자 #모든일들은 다 뜻이있다고 믿는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최민수는 보복운전 혐의로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 오는 9월 4일 법원의 선고를 앞두고 있다.


이하 강주은 글 전문


오늘 문득 우리부부를 보면 같이 느끼고 같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모습들이 매우 신기하네. 벌써 이런 분위기로 산 게 10년!


쌍둥이 남매같이


여태 살아온 우리 인생의 여정을 돌아보면 행복한 순간들도 많았고 좀 어려운 시기도 많았던거같네. 이런 저런 이유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만들어 오면서 부부가 많은 노력과 경험을 얻을수있다고 생각해... 모험과 도전이 기다리고 있는 인디아나 존스의 재킷과 모자를 쓰고 그 어떤 모험가보다 더욱 많은 일들을 만나고 이겨내고... 그렇게 많은 부부들도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믿고싶고.


그래서 인생의 파트너는 바로 이런 이유로 가장 중요한거라고 (인생행운은 이보다 더 한게없지) 생각해 .


요새들어 더욱 더 와닿는 그런 생각... 그래서 결론은 우리민수는 내가있어서 너무너무 좋겠다 ㅎ ㅎ


#강주은 #최민수 @chrischoiiboii

#우리민수는 개인 인스타를 안해서 이럴때는 살짝손해지~~ ㅋㅋ

#여기는 ‘내가 말할꺼야’ 공간이야 ㅎ ㅎ

#서래마을 동네 별다방에있는 우리 꼬마 칭구들 사랑해요

#매일 아침 함께 커피를 즐길수있는 우리부부의 작은행복

#더 힘이드는 날 일수록 더 감사한 마음을 갖자

#모든일들은 다 뜻이있다고 믿는다


[헤럴드POP=천윤혜기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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