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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 녹색어머니 봉사활동 나선 근황 “시간 참 빠르네요”

한국일보

채시라가 일상을 공개했다. 채시라 SNS 제공

배우 채시라가 녹색봉사활동에 나섰다.


채시라는 31일 근황을 알리는 장문의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채시라는 “오랜만이에요~ 다들 잘 지내셨죠?”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초등 6년 동안의 마지막 녹색봉사활동 3일을 마치고 시간 참 빠르네요”라며 “초등생 엄마도 이제 곧 졸업이고요. 서로 돌아가며 한 품앗이가 이렇게 보람될 줄이야”라고 전했다.


채시라는 마지막으로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모든 엄마들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채시라는 녹색봉사활동에 열중한 모습이다. 그의 방부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채시라는 2000년 김태욱과 결혼했으며 현재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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