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 건물주 여배우와 초호화 생활 즐기고 있다는 연매출 63억 중견기업 대표
황정음♥이영돈 초호화 돌잔치 '눈길'또 성형했나 최근 근황 전해
월 부동산 수입만 8200만원
이혼 조정 철회 후 3개월 만에 둘째임신
(좌) 황정음 2011 MBC 연기대상 (우) 황정음 남편 이자 사업가 이영돈 /인터넷커뮤니티 |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스타덤에 오르고 SG워너비 김용준과 10년 공개 열애를 했지만, 돌연 결별 발표 이후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배우 황정음이 둘째의 성대한 돌잔치를 열었다.
근황이 전해지기에 앞서 이 둘은 결혼 4년 만에 남편과 이혼 조정 중이라는 소식으로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원만한 대화를 통해 재결합 소식을 전한 뒤 초고속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둘째아들 초호화 돌잔치
황정음 이영돈 둘째 임신 소식 전해 /인터넷커뮤니티 |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돌끝맘~~예”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공개했다. 돌끝맘은 돌잡이, 돌잔치를 마친 엄마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신조어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정음은 아들을 안고 있는 남편 이영돈, 모친과 함께 나란히 걷고 있고, 또 다른 사진에는 흰 원피스를 입은 황정음이 둘째 아들의 곁에 있다.
황정음 최근 둘째 돌잔치 근황 전하다/인스타 |
어느새 훌쩍 커버린 첫째와 볼살이 통통히 오른 둘째 아들의 귀여운 모습도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벌써 둘째 돌이라니 세월 무엇", "너무 축하해요" ,"이제 두 아들 엄마라니 실감 안 난다"라며 오랜 팬들은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에 무상함을 느끼는 반응들이 다수 보였다.
남편 이영돈 재력 어느정도길래
이영돈 가업을 이어 철강부품제조업체 대표를 맡고 있다./채널A |
둘째 돌잔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 골프 선수 이자 사업가로 활동 중인 이영돈 직업 및 재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는 서울고등학교 졸업 후 용인대학교 골프학과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졸업 후 전국 대학연맹 주관 골프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2006년 12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프로 골프 선수로 정식 데뷔해 2007년 SKY72투어, 2012년 챌린지투어 대회에 출전했다. 선수활동 당시 전설적인 골프선수 타이거우즈의 코츠인 행크 해니에게 직접 지도를 받기도 했다.
황정음 이영돈 야구장 데이트 /인터넷커뮤니티 |
2억원대 스포츠카 포르쉐 파나메라를 타고 다니는 이영돈은 수년 후 골퍼의 길을 접고, 가업이자 아버지의 철강 유통업체를 물려받으면서 대표를 맡고 있다. 해당 기업은 2014년 연간 매출액이 약 63억원을 벌어드리는 중견 기업이다.
믿고보는 배우 황정음 재산 수준
황정음이 매입한 62억 상가 /인터넷커뮤니티 |
건실한 중견기업의 대표로서 수 십억 매출을 내는 이영돈의 재산이 화제가 되면서 황정음의 부동산 재산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8년 황정음과 친모는 서울 신사동 소재에 7층 규모 빌딩을 62억 5000만 원에 공동명의로 매입했다. 부동산 전문가 소견에 따르면 현재법 2020년 당시 시세 80억대로 추정되고, 월 임대수익이 약 8400만 원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이 매입한 이태원동 단독주택 /인터넷커뮤니티 |
황정음의 부동산 투자는 멈추지 않았다. 20년 9월 서울 이태원동에 소재에 약 46억 시세의 단독주택을 본인 명의로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부부 불화설 있었지만, 극복하고 초고속 둘째 임신
황정음 이영돈 남산 데이트 /인터넷커뮤니티 |
두 부부의 어마어마한 재산이 공개된 가운데 열애 공개 후 두 달여 만의 급작스레 결혼을 발표했던 초고속 부부답게 이혼 철회 3개월 만에 둘째 임신을 한 소식이 재조명됐다.
2020년 9월 황정음은 결혼 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리고 있을 당시 드라마 ‘쌍갑포차’와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을 때였기에 팬들의 많은 걱정을 사기도.
황정음 이영돈 아들과 가족사진 /인터넷커뮤니티 |
당시 황정음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듬해 7월 황정음과 이영돈은 신혼 여행지였던 하와이를 다시 찾으며 이혼 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전했다. 이후 이혼 철회 3개월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롤러코스터 부부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