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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때려치고 은퇴?" 재벌 2세 인교진, 아버지 회사 물려받나

인교진 아빠 인치완 관심↑

집 아파트 재산 규모 '어마어마 '

업계 1위 연매출 200억 집안

결혼 9년 차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알려진 소이현의 남편 인교진이 아버지 회사를 경영할 것 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인교진이 실은 수백억대에 달하는 재산을 보유한 재력가라는 사실이 보도되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 가운데 인교진은 한 방송에서 중소기업 오너인 아버지의 회사 경영권을 물려받을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는데, 이미 그는 아버지 인치완의 사내 경영진에 이름을 올린 상태로, 향후 배우 활동을 은퇴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위)인교진 아버지 인치완 (아래) 인교진과 그의 모친/ tvn eNews 방송 장면 캡쳐- 뉴스1

(위)인교진 아버지 인치완 (아래) 인교진과 그의 모친/ tvn eNews 방송 장면 캡쳐- 뉴스1 인교진

집안과 보유 자산

소이현의 사랑꾼 남편으로 알려진 인교진은 슬하에  두 딸을 두었다. 


작년 mnet 'TMI news' 에서 방송된 바에 따르면,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현재 자양동에 위치한 실거래가 20억인 아파트에 거주한다고 알려졌다.


한편 인교진의 아버지는 선박선, 전선 케이블 소재 등을 해외로 수출하는 사업을 운영 중이며 보도된 바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연 매출 200억에 달하는 기업이다.

(좌)인교진 (우) 소이현 /백제뉴스

(좌)인교진 (우) 소이현 /백제뉴스

26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 에서는 인치완이 운영하는 사업체가 2008년에는 120억원, 2011년에는 240억 매출에 달했다고 전했으나, 작년 타 방송에서는 121억원 정도 된다고 보도됐다.


이처럼 여러 매체에서 보도된 내용들을 종합해았을 때, 인치완의 회사가 100억에서 200억대를 웃도는 매출을 꾸준히 유지 중인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외에 인교진의 동생인 인두진은 야구선수 출신으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현재 인교진은 아버지가 운영 중인 회사 성원산업의 사내이사에 이름을 올린 상태이나, 앞으로도 회사 경영보단 배우활동에 더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치완/ KBS 1TV '아침마당' 방송 화면 캡쳐-세계일보

인치완/ KBS 1TV '아침마당' 방송 화면 캡쳐-세계일보

인교진 아버지 ​

인교진 아버지로 알려진 인치완은 성원산업 대표로 알려져 있지만 트로트 가수로서의 활동도 병행했다.


그는 2장의 앨범을 발매, 충남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작년 1월 KBS1 '아침마당'에 인치완이 트로트 가수로 출연했었다.


당시 인치완은 '인생은 한 방'이라는 노래로 활발히 가수 활동을 이어가던 중이었다.


그는 '아침마당'에서 인교진에게 "아침마당은 꼭 나가세요. 가서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오십시오." 라는 응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인교진 아버지 트로트 가수 / jtbc 방송화면 캡쳐

인교진 아버지 트로트 가수 / jtbc 방송화면 캡쳐

과거 인교진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아버지의 회사 매출이 연 매출 200억이 아닌 매출 200억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반면 인치완은 며느리 사랑꾼으로 알려져 있는데, 과거 '교진아빠' 라는 닉네임으로 소이현의 팬클럽에서 활동했었던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인치완은 앞서 말한 방송에서 며느리 소이현에게, "오랜 꿈이었던 트로트 가수 활동에 적극적으로 응원해줘서 고맙다"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인교진 가족 / 소이현 인스타그램 

인교진 가족 / 소이현 인스타그램

소이현 인교진 근황

소이현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9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여러 장의 부부 사진을 게재했다.

뿐만 아니라 "웃게 해주겠다고 약속하며 청혼한 그가 여전히 그 약속을 지키려 노력한다" 는 글을 함께 올려 남편 인교진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소이현/ 소이현 인스타그램 캡쳐
소이현/ 소이현 인스타그램 캡쳐

이밖에도 지난 7월, 소이현의 sns에 인교진과 발리 여행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1박에 오백만원이 넘는 초호화 리조트에서 찍은 셀카가 올라와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는데, 이를 입증하듯 MBC '물 건너온 아빠들' 에서 소이현이 인교진에 대해 "임신 시절 27kg까지 쪘는데도 예쁘다고 했다" 라며 자랑했다.

18일 방송됐던 MBN '고딩엄빠2'에 출연한 인교진도 역시나 소이현에 대해 "정관수술 고민했지만 아내 소이현이 말렸다" 고 전해 여전히 금슬이 좋음을 알렸다.

소이현 인교진 첫만남 결혼스토리

인교진은 14년 결혼 발표 당시 '섹션TV' 인터뷰를 통해 데뷔 전부터 "소이현과 알고 지낸 사이인데 사실 12년 전부터 짝사랑해왔다" 고 밝혔다.


이후 21년에 방영됐던 '옥탑방 문제아들' 에서 소이현은 "18살 때부터 알고 지내던 10년지기 친구 인교진이 서른살 되자 술자리에서 고백했다" 라며 둘의 연애 전말에 대해 말했다.


이어서 소이현은 인교진이 고백하자 두 달간 연락을 끊고 그와의 사이를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하다가, 결국 3개월만에 연락해 "결혼하자" 로 화답했다고 전했다.

(좌)소이현 (우)인교진/ 소이현 인스타그램 캡쳐

(좌)소이현 (우)인교진/ 소이현 인스타그램 캡쳐

이밖에도 인교진은 1년 전, 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이현에 대해 "결혼 후 와이프에게서 에너지를 많이 얻고 많이 배우고 있다" 며 변함없이 애정하고 있음을 알렸다.


지난 3월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도 인교진은 "아이들과 아내와 함께 하는 게 행복하다" 고 전해 한결 같은 인교진의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현재 소이현과 인교진은 2월부터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장효정 기자 kccjhj@gy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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