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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다” 팬들 앞에 등장한 아이유의 돌발 행동

아이유 전시회 ‘순간’ 행사장 비밀리에 나타나

개인카드 내밀며 “굿즈 사라” 팬과 사진도 찍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아이유의 기념 전시회에 깜짝 등장한 마시멜로우 인형의 정체가 화제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은 아이유 목격담을 전하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팬들은 “이렇게까지 사랑스러워도 되는 거야?”, “처음부터 뭔가 이상했다, 관객들 보다 스태프들이 훨씬 많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 마시멜로우 탈 쓰고 선행

아이유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열린 자신의 전시회에 마시멜로 인형 탈을 쓰고 깜짝 등장했다.

이에 17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 목격담이 빠르게 공유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아이유는 마시멜로우 탈을 쓰고 팬들에게 먼저 다가가 말을 걸거나, 사진을 찍자고 제안하고, 개인카드를 내밀며 굿즈를 결제해 직접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해당 마시멜로우 인형은 아이유에게도 의미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아이유의 히트곡인 ‘마시멜로우’ 활동 당시에 무대에 함께 오르기도 한 인형이라는 것.

아이유는 20일까지 서울 성동구 갤러리아 포레 더 서울라이티움 제1전시장에서 '순간'을 개최한다. '순간'은 아이유와 팬 사이의 모든 순간이 서로에게 소중히 기억되고 앞으로 함께 쌓을 순간들이 행복하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아 지은 이름이다.

아이유 콘서트 영화 CGV서 개봉

아이유 데뷔 15주년 행사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곧 아이유의 콘서트 실황을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가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작품은 지난해 9월 17∼18일 열린 아이유의 콘서트 '더 골든 아워 : 오렌지 태양 아래'를 바탕으로 했다.

주 내용에는 아이유가 한국 여자 가수 최초로 ‘꿈의 무대’로 불리는 서울 잠실 종합 운동장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8만 관객을 상대로 공연을 했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에잇', '셀러브리티'(Celepity),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 '밤편지', '너랑 나' 등 히트곡을 비롯해 '팔레트', '좋은 날' 등 콘서트에서 듣기 어려워진 노래까지 총 25곡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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