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트 만들 때 이 순서만 지키면 절대 눅눅해지지 않아요!

토스트는 만들어서 바로 먹을 땐 맛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눅눅해져서 노릇노릇한 식감이 사라지는게 너무 아쉽죠. 토스트를 마지막 한입까지 맛있게 즐기시려면 이거 하나만 기억해주세요!

식빵과 달걀, 그리고 슬라이스치즈. 이 세가지 재료만으로도 이미 맛은 충분하고요. 여기에 조리 방법만 바꾸면 눅눅함 제로~ 식감까지 완벽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재료는 식빵, 달걀, 슬라이스치즈 끝.

달걀을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예열이 되면 키친타월로 닦아서 얇게 코팅만 해주세요.

약불을 유지한 상태에서 달걀물을 부어요.

일반적인 토스트라면 식빵에 달걀물을 묻혀서 굽거나, 달걀을 부쳐서 식빵 사이에 넣는데요. 이건 방법이 조금 달라요.

달걀물이 익기 전에 식빵을 올려서 달걀물을 입게 입혀주시고요.

뒤집어서 후라이팬 가장자리에 놓아주세요.

다른 식빵 한쪽도 똑같이 달걀물 입히고 뒤집어서 반대쪽에 놓아주세요.

식빵과 달걀이 떨어지지 않게 한번에 뒤집어 주시고요.

식빵 한쪽에 슬라이스치즈 올린 다음 밖으로 삐져나온 달걀을 식빵에 맞춰서 접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식빵을 합체하면 조리 끝^^

팬 하나로 조리를 끝냈고요. 이렇게 토스트를 만들면 시간이 지나도 눅눅해지지 않아서 노릇노릇한 식빵을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꿀이나 연유를 뿌려서 먹어도 맛있어요~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식빵의 겉바속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즐기고 싶은 분들은 이렇게 조리해보세요.

재료는 그대로~ 조리방법만 바꾸면 충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