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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이렇게만 쓰면 하루종일 빵빵 틀어도 전기요금 덜 나와요!

에어컨, 이렇게만 쓰면 하루종일 빵빵 틀어도 전기요금 덜 나와요!

폭염. 또 폭염…

뉴스에서 연일 폭염이란 단어가 들려요. 

이럴땐 전기요금 절약도 좋지만

냉방을 효율적으로 가동하는게 절대 필요한 때 인데요.

예상외로 에어컨에 대해 오해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슬기로운 에어컨 사용꿀팁을 준비했어요.


집에 가만히 있어도 덥다 소리가 나와요.

아침부터 에어컨을 틀 수 밖에 없는데요. 

에어컨, 이렇게만 쓰면

하루종일 빵빵 틀어도 전기요금 걱정이 없답니다. 


가장 먼저 체크할 부분이 환기에요. 

에어컨을 틀면 냉기가 새어 나갈까봐

창문을 절대 열지 않는 분들이 계세요. 


에어컨을 틀고 초반에 5분정도 창문을 열여둬야

실내에 있던 더운 공기가 외부로 빠져서 

실내 공기가 더 빠르게 시원해져요. 


또, 에어컨 가동 중에도 1시간 한번은

꼭 환기를 해주세요. 

이건 전기요금이 아니더라도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하답니다. 


리모컨의 버튼만 잘 눌러도 

전기요금이 절약된다는 사실을 아세요?

설정온도를 낮추면 무조건 전기요금이 더 나간다고요?


물론 실내외 온도차가 클수록 전력소모가 커서

설정온도를 1도만 올려도 전기요금 10%를 절약할 수 있는데요.

에어컨을 틀고 초반에는

설정온도를 낮추고, 바람세기를 강풍으로 맞춰요. 


최대한 빠르게 적정온도에 도달하게 한 뒤

다시 설정온도를 24~26도 사이로 맞추고

바람세기도 약풍으로 조절하는게 가장 좋아요. 


바람 방향은 위를 향하게 하고,


에어컨과 마주보이게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틀어놓으면

찬공기를 집안 전체에 빠르게 순환시켜서

냉방효율도 높이고 제습효과도 볼 수 있어요.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열을 차단하는 것도

냉방 효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돼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외기 관리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실외기에 쌓인 먼지도 청소하고

전면부나 후면부에 물건을 적재하지 않아야 해요. 


루버를 활짝 열어서 통풍이 잘 되는 상태로 가동해야

냉방효율이 높아져서 전기요금 걱정을 덜 수 있고요. 

무엇보다 화재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답니다!


에어컨, 오늘 알려드린 방법대로만 쓰시면

하루종일 빵빵 틀어도 전기요금 걱정 없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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