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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색된 흰옷, 새것처럼 되돌리기! 레몬즙과 주방세제의 숨겨진 비법

변색된 흰옷, 새것처럼 되돌리기! 레몬즙과 주방세제의 숨겨진 비법

여름옷은 유난히 변색이 잘 잦아요.

특히 흰옷이 누렇게 변하면

정말 보기가 안 좋은데요. 

누렇게 변색된 흰옷 되살리는

세탁소사장님의 특급비법을 알려드릴게요. 


흰옷은 유난히 땀에 약하죠. 


전체적으로 누렇게 변하기도 하지만

겨드랑이나 목, 허리 부분은

유난히 더 때가 잘 타고 변색도 잘 되는 것 같아요. 


누렇게 변색된 옷을 세탁할 때

끓는물에 삶거나, 과탄산소다 많이 쓰는데요. 


오늘은 옷감에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도록 

뜨거운물을 사용하지 않고, 

좀 더 안전하게 세탁하는 방법을 써보려고요. 

예민한 옷감은 이 방법을 써보세요. 

레몬과 주방세제를 준비해주세요. 


레몬을 반으로 잘라서 

즙을 충분히 내주세요. 

시중에 파는 레몬즙을 사용하면 더 편해요. 


변색이 심한 부분은

본격으로 세탁을 하기 전에

레몬즙을 뿌려서 살살 비벼주세요. 


그다음 레몬즙과 주방세제를 1:1 비율로 섞어서

비법세제를 만들어주세요.  


 


대야에 변색된 옷을 담고

옷이 잠길랑 말랑하게 물을 부어주시고요. 


 


섞어놓은 비법세제 적당량 넣어서

조물조물 빨래 해주세요. 


상큼한 레몬향이 나니까

손빨래하는 맛이 나네요 ㅎㅎ


손세탁은 얼룩만 빼는 과정이고요.

세탁이 끝나면 세탁기로 헹굼과 탈수를 해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널어서 말리면

뽀얗게 변한 흰옷을 만날 수 있어요!


 주방세제의 세정력은 이미 알고 계시죠.

여기에 레몬의 산성분이

알칼리성의 땀 얼룩을 중화시켜서

얼룩이 사라지는건 물론

새옷처럼 하얗게 되살릴 수 있고요.


끓는물에 삶지 않아서

옷감의 손상도 거의 없으니까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돼요. 


지금까지 땀으로 누렇게 변색된 흰옷 되살리는

‘레몬즙+주방세제’

세탁소 사장님의 특급비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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