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그냥 버리는 과일보호망 이렇게만 써보세요!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명절에는 과일을 많이 구입하죠. 선물로 주고 받는 경우도 많고요. 이때 과일만 쏙 빼고 과일을 감싸고 있는 보호망은 쓰레기로 분리수거함으로 직행시키는 분들이 많은데요. 절대 쓰레기 취급하지 마세요. 과일보호망만 잘 써도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과일보호망은 외부충격으로부터 과일을 보호하기 위해서 두께감도 있고 폭신폭신하고요. 나름 내구성도 좋아서 여러모로 쓸모가 많답니다.

과일을 포장할 때와 마찬가지로 완충용 커버로 쓰는게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죠.

작은 충격에도 쉽게 깨지는 유리제품을 보관할 때

과일보호망으로 파손을 예방해보세요.

그릇을 겹쳐서 보관할 때도 과일보호망을 그릇 사이에 끼우면 절대 금이 가거나 깨질 일이 없고요.

나이프처럼 날카로운 제품을 보관할 때도 안전커버로 좋아요.

제가 직접 써보니까 에어캡이나 신문지보다 충격 흡수 효과도 좋고 훨씬 안전하더라고요.

양념통에 과일보호망을 씌워서 써도 좋아요. 기름기가 묻어도 병을 잡았을 때 미끄러지지 않고. 병끼리 부딪쳐서 깨질 염려도 없어요.

선반이나 탁자 위에 물건을 올려놓을 때 과일보호망을 매트로 활용하면 미끄럼방지 효과는 물론 소음도 예방되고요.

얇은 세탁소 옷걸이에 과일보호망을 씌워 놓으면 어깨에 뿔이 날 일도 없겠죠 ㅎㅎ

여기까지만 해도 충분히 쓸모 있는데요. 한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창틀에 끼워보세요.

창틀을 자세히 보면 생각보다 틈이 많아요. 이 부분으로 찬공기가 유입되거나 벌레가 들어오기도 하는데요.

물구멍을 막는 것과는 별도로 창틀에 과일보호망을 끼워놓으면 이 두가지 고민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어요.

기온이 내려가서 지금보다 많이 쌀쌀해지기 전에 이건 꼭 조치해보세요~ 찬바람 부는 날씨에 찬공기 막고 따뜻한 온기 새어나가는 것만 예방해도 과일값은 충분히 뽑고도 남을거예요^^

이상 삶의 질을 올려주는 과일선물세트 속 보호망 활용 꿀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