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12월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
작년 12월은 태국에서 거의 살다 싶이 했는데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다. 12월 태국 방콕은 정말 여행하기 좋은 날씨였다. (요즘 상황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12월 태국 참 여행하기 좋은 날씨
딱히 빠듯한 일정도 크게 무엇을 해야한다는 것은 없었지만 그냥 태국에 와서 좋았다. 노천에서 마시는 맥주, 파타이 그리고 로띠까지 낮보다 밤이 뜨거운 곳 그 곳은 지금이 딱이다.
방콕 왕궁앞 기념품 가게 |
방콕 근위병 |
태국 버스티켓 |
교통카드에 익숙한 나 버스를 타니 이상한 통을 달그락, 달그락 들고다니면서 무심한듯이 어디로 가냐고 물어본다. 슬쩍. 사진을 보여준다. 톡톡...작은 버스티켓을 준다. 저 통끝부분에 약간 칼처럼 날카로와서 '톡톡'소리가 나면서 티켓이 끊어진다. 옆을 돌아보니 이 모습이 익숙한 장기여행자는 버스티켓을 버리는데 나는 그것마저 주웠다. 여기서 마저 버리지 못하는 수집병.. 무엇을 그리 정산하는지 바빠보이는 버스 언니
방콕 왕궁 |
방콕 왕궁 |
방콕 왕궁 |
방콕 왕궁 |
방콕 왕궁 |
방콕 왕궁 |
이 쯤에서, 여행지가 더 궁금해졌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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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인물 사진을 찍고 싶으면..언어는 통하지는 않지만 때론 약식의 눈 빛 인사로 양해를 구했다.
물론 조금의 줌렌즈가 있으면 좋겠지만 가까이 다가가 촬영했다. 어쩌면 그렇게 내가 찍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태국 왓포(Wat pho)사원 |
방콕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전통이 오래된 사원이다. 약 95여개에 달하는 체디가 장관이다. 나는 종교가 없어서 그런지 잘 느끼지 못했던 감정. 음... 우리나라에서도 사찰이 참 예쁘다고 느꼈었다. 돌아가선 사찰 투어를 해볼까. 엄마가 그랬다.. 사찰이 예뻐보이면 나이든거라고....-_-;;;
왓포 사원에서 만난 승려 |
사진을 찍어도 괜찮겠냐고 물어보니 수줍게 괜찮다며 웃어주었다.
왓포(Wat pho)사원의 또 다른 여행자 |
한국은 춥다는데 여기서는 다시 검은 줄이 생겼다.
아유타야 일일투어 |
태국역사를 본다면 수코타이 왕조 - 아유타야 왕조 - 돈부리 왕조 - 그리고 현재로 이어진다. 아유타야와 치앙마이는 도시이름으로도 잘 알려져서 여행객들에게 친숙하다.
태국 수코타이 역사공원 |
같은 동남아권이지만 이렇게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다니 그리고 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축제의 현장에서 문화를 느껴본다.
태국 수코타이 역사공원 |
저녁에 있을 러이끄라통 축제 낮에는 축제를 즐기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했다. 오랜만에 아이들도 예쁜 옷을 입고 축제를 즐길 준비를 했다.
태국 수코타이 역사공원 |
러이끄라통 축제는 태국 사람들이 너도나도 즐기는 즐거운 축제의 현장이었다.
태국 방콕 중앙역 |
음.. 어디가지 하다가 방콕 중앙역에 가보았다. 프라하의 마지막 날도 중앙역에 갔는데 방콕 중앙역은 어떤 느낌일까?
태국 방콕 중앙역 |
태국 방콕의 여행자들의 성지 카오산 로드 |
마분콩 센터에 위치한 씨암호텔 빠뚜남프린세스호텔에서 바라본 방콕의 모습 |
숙소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정말 좋았다.
태국 방콕 |
12월 참 여행하기 좋은 날씨. 다시 가고 싶다.
사진·글 엄지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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