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골목길
서울여행
요즘 핫플레이스라는 익선동에 다녀왔다. (사실 예전에 다녀온 사진인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한다는) 익선동이 어디인지 몰랐는데 예전에 출사가면서 다 쓰러져가는 종로 3가 뒤에 골목길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곳이 이렇게 변하다니... 대단함과 동시에 미디어의 힘도 느꼈다. 익선동, 인사동까지 하루 날 잡고 여행하기 딱 좋은 것 같다.
익선동 골목길 |
익선동 골목길 |
전주의 가게맥주가 생각났던 거북이 슈퍼
익선동 골목길 |
익선동 골목길 |
익선동 골목길 |
익선동은 종로 3가역과 가깝다. 익선동이라고 하면 범위가 넓어서 '경양식 1920'을 검색해서 갔다. 익선동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경양식 1920'을 찾아가면서 다른 곳에서 보던 맛집, 익선동 풍경을 마주 할 수 있었다.
익선동 골목길 |
익선동 골목길 |
익선동 골목길 |
예전의 모습은 남아 떨어지지만...
이 쯤에서, 여행지가 더 궁금해졌다면?!
호텔 예약은 호텔스컴바인에서!
평일 점심시간. 익선동 골목길은 그나마 아직 한가하다.
|
작은 가게에 들어가니 수집하신 어마어마한 소품들이 있다. 지갑에 쓰윽 손이 가기 시작한다.
익선동 골목길을 정신없이 둘러보니 띠딩- 드디어 경양식집에 순서가 되었다. 그래도 40분은 기다린듯하다.
익선동 맛집 경양식 1920
익선동 맛집 경양식 1920 |
익선동 골목길을 걷다보면 나오는 익선동 맛집 경양식 1920. 돈까스가 맛있다고 해서 점심시간에 달려왔다.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11시(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5시)
익선동 맛집 경양식 1920 |
익선동 맛집 경양식 1920 |
주메뉴는 돈까스이다. 함박스테이크도 맛있다고 하는데 먹어보지는 못했다.
익선동 맛집 경양식 1920 |
익선동 맛집 경양식 1920 |
식전에 스프가 나오고 돈까스가 나왔다. 맛은 있었다. 자리가 협소해서 한번에 많은 사람들이 먹지는 못한다. 그래도 8테이블 정도는 있었다. 거의 다 소개팅 하는 분위기.
익선동 맛집 경양식 1920 |
익선동 맛집 경양식 1920 |
나름 아주 옛날 집에서 돈까스를 먹는 기분이었다.
익선동 맛집 경양식 1920 |
많이 변한 익선동이지만 허름했던 골목길에 사람들의 발길이 많아지니 좋은 것 같다. 이제 날씨가 추워져서 골목길을 걷기에는 애매하지만 아직 못 가신 분들은 더 상업적으로 변하기 전에 가보면 좋을 듯하다.
여행 계획의 시작! 호텔스컴바인에서
전 세계 최저가 숙소를 비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