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이 겨울 간식이라고? 사계절 내내 줄 서서 먹는 ‘기절 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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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사랑하는 길거리 음식 중 하나인 호떡, 그렇지만 거의 겨울에만 찾게 되는 계절 간식인데요.
이 집만은 달랐어요. 양평에 있는 5일장의 ‘기절 호떡’인데요. 다른 호떡 가게는 여름에 손님이 없어 죽겠다고 하는데 이 집 만은 여름에도 손님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 정말 궁금한데요. 함께 보러 가시죠!
빽빽하게 줄 서있는 모습만 봐도 맛집이라는 걸 알 수 있죠~!
여기의 호떡은 아몬드, 호두, 해바라기씨, 땅콩 등 여러 가지의 견과류가 들어가서 씹으면 씹을수록 진한 고소함을 느낄 수 있어요!
호떡은 쫀득한 반죽도 정말 중요한 거 아시죠? 이 집은 반죽이 탄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사장님의 손맛이 담긴 반죽에 설탕을 듬뿍 올려요!
설탕 위에 견과류를 올리고 다시 설탕을 올려요.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터지지 않게 잘 오므려줍니다!
동글동글해진 반죽 겉에 또 견과류를 묻힙니다! 먼저 검은깨 올리고 그다음에 해바라기씨에 굴리기까지 하면 드디어 불판 위에 올라갈 준비 끝~!
구워질 준비를 끝난 호떡들은 기름에 노릇하게 익혀줘요~!
겉에 견과류가 있으니깐 두 배로 더 바삭하고 고소할 것 같아요!
거의 다 익어서 이제 손님 곁으로 갈 준비가 끝난 것 같아요!
가격도 너무 저렴해서 놀랐는데요. 견과류가 저렇게 듬뿍 들어가는데 사장님 남는 게 있는 건가요?ㅠㅠ
기절 호떡 말고도 기본 호떡도 파네요!
달콤 고소 쫀득 바삭 기절할 정도로 맛있는 ‘기절 호떡’!
양평 가면 꼭 먹어보고 싶은데요. 저는 호떡 먹으러 양평 5일장 갈 것 같아요ㅎㅎ
달콤 고소
쫀득 바삭
오늘은 호떡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