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찰순대 가공 과정’ 순대공장의 압도적인 대량생산 현장
※해당 글은 어떠한 광고 없이 만들어진 순수 콘텐츠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돼지고기의 무한 변신! 돼지고기는 다양한 제품으로 가공되는데, 그중에서도 순대가 가공되는 뜨거운 현장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순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신 적 있나요? 저는 보는 내내 너무 신기해서 눈을 못 뗐는데요.
그럼 순대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생산 과정을 함께 보시죠~!
순대하면 당면을 가장 먼저 떠올리실 텐데요. 먼저 순대 속에 들어갈 당면을 준비해 줍니다!
준비해둔 당면을 삶아줘요! 너무 뜨거운 물에 오랫동안 담가 놓으면 순대의 식감이 떨어진다고 해요.
찰순대의 주재료인 선지와 당면을 골고루 섞어줍니다.
선지를 비롯해 여러 재료들과 배합해 준 찰순대 속에 들어갈 재료가 완성됐습니다.
이제 만들어진 속 재료를 분배해 줘요. 그때 사용하는 도구가 되게 생소한데요, 무겁고 많은 양의 속 재료를 가져올 때 최적화된 도구라고 합니다.
돼지의 창자 부위 중 가장 가늘며, 육질이 부드러운 소창이기 때문에 기계에 잘 끼우는 것이 관건입니다.
빨리 감기한 거 아닙니다! 저 기다란 순대가 순식간에 만들어지네요. 역시 달인의 손길은 다릅니다.
증숙은 쪄서 익히는 것인데요. 이 과정을 거쳐야 더 완성됩니다.
증숙과정을 마친 순대를 한 번 더 세척해 주는데요. 겉에 남은 기름기와 이물질들을 제거해 준다고 보면 됩니다.
세척한 순대를 고온에 건조해 주면 우리가 아는 모습의 순대가 등장해요.
자투리를 정리해 주고, 무게를 맞춰줘요.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줍니다!
통으로도 판매되고
이렇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판매도 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순대는 수작업으로 포장되어 우리 곁으로 올 수 있습니다. 우리가 돼지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곳에서 노력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우리 식탁은 오늘도 풍성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서민 국민간식 ‘순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