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바속촉! 신박한 이탈리아 디저트 카놀리, 만드는 과정 공개
※해당 글은 어떠한 광고 없이 만들어진 순수 콘텐츠입니다.
오늘은 데이트할 때 필수 코스인 디저트 카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잠실에는 유독 감성 카페나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기 어려운 것 같아요. 근데 최근에 오픈한 잠실새내 쪽에 이탈리안 디저트인 카놀리 맛집 카페가 매우 핫합니다. 카놀리는 이탈리아 시칠리 지방의 디저트로 ‘작은 파이브’라는 뜻인데요.
작은 파이프 모양으로 튀긴 후 크림으로 속을 채워 만든 이탈리아 디저트 카놀리의 베이킹 과정 함께 보시죠~!
카놀리는 반죽은 먼저 밀가루, 소금, 설탕을 섞고 버터와 달걀을 넣어 치대며 만들어줍니다.
몇 분 동안 치대준 반죽을 동그랗게 만들어 휴지를 시킵니다.
휴지를 끝낸 반죽은 기계로 얇게 펴줘요! 이상적인 모양이 될 때까지 반복해서 펴주세요.
짜잔! 이렇게 길고 얇게 만들었어요.
이제 자를 이용해 정확하게 정사각형으로 잘라줘야 하는데, 이 작업은 엄청난 집중도를 필요로 하는 것 같습니다.
계란 노른자만 풀고 반죽의 끝부분만 계란 물을 콕 묻혀주세요!
모양틀을 이용하여 말아주는데요.
완성된 파이프 모양의 반죽을 기름에 튀는데요. 모양틀을 빼면 그대로 튀겨지지 않기 때문에 같이 튀겨야 된다고 해요.
너무 잘 튀겨지고 있네요!
완성!! 색깔부터 정말 바삭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화이트 초콜릿을 준비해 주시고요~!
튀긴 반죽의 안쪽에만 녹인 화이트초콜릿을 펴 발라줍니다.
다음은 리코타, 바닐라 시럽, 슈거파우더 등 여러 재료를 넣어 거품기를 이용하여 크림을 만들어줍니다. 여러 맛의 크림이 완성되면 반죽 안을 채워 넣어요!
각각의 크림마다 올려지는 토핑도 다른데요. 그만큼 다양한 맛의 카놀리를 맛볼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슈거 파운더를 솔솔 뿌려줍니다!
네가지맛의 카놀리에서 맛볼 수 있는 흔하지 않은 디저트의 맛이라고 하는데요. 저도 꼭 먹어보고 싶네요.
겉에는 바삭, 속은 촉촉한 카놀리. 크림이 달지만 않고 새콤한 느낌이 느껴지는 독특한 풍미를 나타내는 맛이라고 해요.
신박한 이탈리아 전통 디저트 카놀리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