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츠 속 발을 구해줘! 예쁜 발 유지하는 생활습관!
추운 겨울이 되면 긴 부츠 속에서 꼼짝 못하고 있는 발!
여름 내내 컬러풀한 패디큐어로 발을 한껏 드러내는 한여름보다 겨울에 부츠 깊숙한 곳에서 오랫동안 꽁꽁 숨어있는 발에 더욱더 신경써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긴 부츠 속은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아 각종 세균번식이 쉽고, 추위에 오래 노출되면 뒷꿈치와 피부 표면이 거칠거칠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꽉 막힌 부츠 속에서 하루종일 고생하고 있는 발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엔실장이 알려주는 예쁜 발 유지하는 생활습관!
1. 발가락 사이사이 닦기
발가락 사이사이에 땀이 차면 세균이 마구마구 번식하기 시작한답니다. 이것이 바로 발냄새의 근원. 깨끗한 발을 위해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씻고, 수건으로 꼼꼼히 닦아 주세요!
2. 구두와 운동화 번갈아 신기
힐을 신으면 보기엔 예쁘지만, 발 건강엔 빨간불! 발바닥 피부를 두껍게 만들어 굳은살이 베기는 것은 물론 각질이 심하게 생기거든요. 오늘 구두를 신고 외출했다면, 다음 날엔 꼭 편한 운동화를 신으세요!
3. 3박자 보행 습관 들이기
걸을 때 발뒷꿈치 → 발바닥 → 발끝으로 거든 3박자 보행 습관을 들일 것! 이렇게 하면 발에 실리는 체중이 골고루 분산돼 발의 피로도를 줄여주고, 특정 부위에 굳은살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종일 딱딱한 부츠 속에 갇혀 고생하는 두 발, 오늘만큼은 얼굴에 투자하는 시간을 발에게 양보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조금 더 예쁘고 건강한 발을 위해, 평소에 손쉽게 관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