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kg 찌워 볼륨감까지…’ 살찌자 반응 더 좋은 여가수의 충격 비주얼은요
가수 선미 컴백 앞두고 근황 공개
깜짝 놀랄 비주얼로 시선강탈
과거 9kg 찌워 가슴 수술 의혹까지
출처 : 스포츠한국, instagram@miya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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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깜짝 놀랄 비주얼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강탈 중이다.
선미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컴백 준비 중인 근황을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선미는 밝은 오렌지색으로 염색한 머리를 무릎까지 내려트려 찍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동화 속 공주님 같은 비주얼에 누리꾼들은 “대체 새로운 콘셉트가 뭐길래 저런 비주얼을?”, “오렌지색도 너무 잘 어울린다”, “라푼젤 같다” 등 반응을 전했다.
출처 : instagram@miyayeah |
여전히 마른 몸매로 여성 누리꾼들의 워너비가 된 선미는 과거 건강상의 문제로 8~9kg가량 증량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든 바 있다.
선미는 지난 2020년 출연한 JTBC ‘아는형님’에서 “예전엔 너무 마르지 않았느냐. ‘주인공’ 때 41kg까지 빠졌는데 이러다 죽겠구나 싶어서 50kg까지 찌웠다”라고 밝혔다.
선미는 또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투어까지 앞두고 있어서 책임감 때문이라도 증량하기로 결심했었다”라며 증량의 또 다른 이유를 공개했다.
선미는 “규칙적으로 식사를 했고 운동을 겸했다. 무엇보다 동생이 투어 내내 함께했다. 일부러 같은 방을 사용했다. 동생을 밥 먹여야 하니까 나도 먹었다. 증량 비결은 동생이다”라며 독특한 증량 비법도 밝혔다.
출처 : 마이데일리 |
큰 키에 마른 몸매를 유지했던 선미는 증량 이후 볼륨감까지 장착해 오히려 더 섹시해진 모습으로 ‘가슴 성형 수술’ 의혹까지 받게 됐다.
한층 더 탄탄해진 몸매 덕에 받게 된 가슴 성형 수술 의혹이 점차 증폭되자 선미는 “가슴 수술을 하지 않았다. 단지 살이 찐 것일 뿐!(I didn’t get a boob jobbb. I just gained weighttttt DUh)”이라며 직접 해명 글을 게재했다.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를 가진 선미지만, 정작 선미는 마른 몸에 대한 콤플렉스가 어릴 때부터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 |
선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컴백 준비가 한창이지만 체중 감량을 안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선미는 “’노바디’ 활동 당시 몸무게가 41kg이었다. 지금은 47kg 정도 나간다. 활동을 위해서 오히려 찌웠다”라며 꾸준히 마른 몸매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모르는 사람들이 들으면 망언이라고 하는데 사실 ‘쏘 핫’ 활동 때는 인터뷰 도중에 쓰러져서 응급실에 실려 간 적도 있다. 살이 안 찌는 체질이 오히려 스트레스다. 어머니가 마르셔서 유전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instagram@miyayeah |
한편 ‘원더걸스’에서 솔로로 전향한 뒤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활동하는 등 음악적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선미는 6월 내 컴백을 예고했다.
이미 LA에서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진 선미는 지난해 8월 3번째 미니앨범 발매 이후 10개월 만에 솔로곡으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