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대한민국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삼둥이, 이렇게 지냅니다
송일국 아들 대한, 민국, 만세
11살 된 근황 공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벌써 9년째 방송 중인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기의 일등 공신 삼둥이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에는 ‘삼둥이 생일’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송일국의 아들들 대한, 민국, 만세가 각자 케이크를 하나씩 앞에 두고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온라인 커뮤니티 |
첫째 대한이는 맏이 다운 점잖은 면모를 보였다. 쑥스러운 듯 장난기 넘치는 민국이도 여전했고, 막내 만세의 애교도 그대로였다.
특히, 삼둥이는 “이모들 선물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고 외쳐 랜선이모, 삼촌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
올해로 초등학교 4학년 11살이 되었다는 대한, 민국, 만세는 키가 큰 엄마 아빠를 닮아 부쩍 성장했다. 대한이는 154cm, 민국이는 153cm, 만세는 152cm가 됐다고 한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송일국은 이렇게 종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삼둥이들의 근황 소식을 전하곤 한다.
KBS |
한편, 삼둥이들의 소식과 함께 배우인 송일국에게도 관심이 가져지고 있다. 2016년 드라마 <장영실>을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별다른 연기 활동이 없다.
지난해 드라마 <킬러 퀸>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확실시된 것이 아니기에 그의 복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