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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by 연예톡톡

‘2년 동안 직접…’ 자연미인 대표 여배우를 위해 사업가가 한 행동

2000년대 초반, 한양대학교 주변에 살았던 분들은 전설처럼 전해지는 ‘한양대 롯데리아 알바생’을 기억할 겁니다. 당시 롯데리아에 엄청난 미모의 알바생이 있어 남학생들이 가게에 죽치고 있어 장사가 안 되자 해고까지 당했던 ‘웃픈’ 사연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남상미인데요. 오늘은 ‘롯데리아 얼짱’ 남상미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롯데리아 미모의 알바생, 배우로 데뷔하다


<쑥과 마늘에 관한 진실>


<프리지어, 곰인형, 핫초코 그리고…>

남상미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2003배우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데뷔 전부터 한 미모 하던 일반인이었기 때문에 남상미는 금방 배우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남상미는 단막극 <쑥과 마늘에 관한 진실>, <프리지어곰인형핫초코 그리고…>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았습니다.


<달콤한 스파이>


<불량가족>


<개와 늑대의 시간>

남상미는 이후 2005년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에서 첫 주연을 맡아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이듬해 드라마 <불량가족>까지 호평을 받으며 승승장구했습니다. 2007년에는 명작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의 주인공 서지우로 분해 액션과 더불어 열연을 펼쳤죠.


<불신지옥>


<인생은 아름다워>


<조선총잡이>

남상미는 2009년 영화 <불신지옥>에서 미스터리한 동생의 죽음을 파헤치려는 희진으로 분해 평단의 극찬을 받았습니다이듬해에는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죠. 2014년에는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함께 합을 맞췄던 이준기와 재회해 화제가 된 드라마 <조선총잡이>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결혼과 함께 시작된 신혼생활 공백기


집밥 백선생

2015년, 남상미는 동갑내기 사업가 임재현과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두 사람은 남상미의 지인의 집에서 처음 만났는데요. 손님으로 찾아온 임재현이 선물로 귤 한 상자를 가져온 것을 보고 그 소탈함에 반해 남상미가 먼저 쫓아다녔다고 합니다. 남상미는 임재현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밝히면서 ‘저 사람은 마인드가 건강하구나’라는 느낌이 들어 다가가는 데 망설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과장>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두 사람은 2015년 1월 결혼한 후 그해 11월 딸을 출산했는데요남상미는 출산과 더불어 신혼생활을 즐기기 위해 3년간의 공백기를 가졌습니다그리고 마침내 2017년 드라마 <김과장>에서 윤하경 역을 맡으며 복귀에 성공했죠이듬해에는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주연으로 또 한 번 성공적인 성적을 거뒀습니다.


<집밥 백선생>

남상미는 지난 2017년 예능 <집밥 백선생 시즌 3>에 출연해 가족들이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는데요당시 엄청난 규모의 주택에 패널과 시청자들의 입을 벌어지게 했죠양평에 있는 이 집은 다름 아닌 남편 임재현이 직접 지은 거라는 사실이 밝혀져 더욱 놀라움을 전했습니다임재현이 가구부터 집안 설계까지 도맡아 지어 완공하는 데 무려 2년이 걸렸다고 합니다한편 남상미는 현재 양평에서 카페를 운영하면서 차기작을 모색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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