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연하와 헤어진 일론 머스크의 23살 연하 새 여자친구 정체
262조 원의 재산으로 화제가 된 ’테슬라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두 번의 이혼 후 2018년 17살 연하의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그라임스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며 지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 없이 사실혼 관계에서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었으나 2021년 9월 성격차이 등으로 별거 상태임을 알렸다.
instagram @grimes |
독특한 컨셉으로도 유명한 그라임스는 지드래곤과 걸그룹 ‘이달의 소녀’의 팬이라고 알려진 K-POP을 사랑하는 아티스트로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가수이다.
올해 초 공개된 신곡 ’Shinigami Eyes’의 뮤직비디오에서 ’블랙핑크’ 제니를 출연시키기도 했으며 일론 머스크와의 결별이 있기 전에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the sun |
최근 LA에 도착한 일론 머스크의 전용기에서 묘령의 여인이 내리는 모습이 포착되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호주 매체 ’엘르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일론 머스크의 새로운 여자친구가 호주 출신의 배우 나타샤 바셋임을 전했다.
해당 매체는 ’할리우드 라이프’의 기사를 인용하여 두 사람이 올 초에 서로에 호감을 갖기 시작해 교제한지 얼마 안 된 사이라고 보도했다.
hollywoodreporter |
호주 시드니 출신인 나타샤 바셋은 14세에 데뷔하였으며 2016년 할리우드 영화 ’헤일, 시저!’에서 얼굴을 알렸다.
2017년 영화 ’브리트니 에버 애프터’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 역할을 맡아 화제가 된 인물이기도 한 나타샤 바셋은 곧 개봉될 엘비스 프레슬리를 다룬 영화 ’엘비스’에도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타샤 바셋은 그라임스보다 6살 어린 27세인 것으로 알려져 일론 머스크와는 23살 차이인 것으로 드러나 많은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