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g 감량하고 전성기 시절 되찾았다는 여가수가 올린 셀카
박봄 11kg 감량 비주얼
박봄 다이어트 후 전성기
박봄 인스타그램 |
투애니원 출신 박봄 최근 근황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박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첼라 무대전…2ne1 박봄”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와 몸매 사진을 게재했다.
박봄은 오똑한 콧날, 날렵한 브이라인으로 인형 같은 외모를 뽐냈고, 몸매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도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tvN ‘온앤오프’ |
박봄은 지난해 1월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박봄은 “작년 대종상 시상식 때 제가 저랬네요. 충격받고 다이어트 해서 70kg에서 11kg 빼서 59kg이에요. ADD 치료받으려고 먹는 약 때문에 다이어트 진짜 힘들었는데 그래도 빼고 나니까 너무 좋네요. 살 빼고 나서 약도 많이 줄이고 건강해지고 있어요. 저 모습으로 다시 안 돌아갈래요”라고 남겼다.
박봄은 ‘제56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 초대 가수로 자리했으나 다소 불어난 몸 때문에 논란이 된 바 있다.
뉴스1, 박봄 인스타그램 |
이후 본격적인 다이어트로 11kg 감량에 성공한 박봄에게 박수가 쏟아졌다.
해당 글을 게재한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처음에는 포동포동한 줄만 알았다. 하지만 시상식 사진을 보고 충격을 먹었고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결심했다”라며 다이어트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안 맞던 옷들이 맞아서 너무 좋다. ‘살 빼면 입어야지’ 했던 옷들을 요즘 입고 있다”라며 만족스러움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8kg 정도 감량해서 허리 라인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박봄 인스타그램 |
당시 컴백을 앞두고 출연한 방송에서도 박봄은 “팬들하고 배꼽티 한 번 입어보겠다고 약속했는데 그게 12년이 됐다. 약속을 못 지킨 거다. 앞으로 5kg 더 뺄 계획이다”라며 계속해서 다이어트 욕심을 드러냈다.
몸매, 다이어트, 전성기 비주얼 등으로 항상 논란이 됐던 박봄이 최근 근황을 전하기 위해 올린 사진에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해 “전성기 시절로 돌아온 것 같다”, “다시 돌아가지 않고 유지해줘서 고맙다” 등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
한편 박봄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7년 만에 투애니원 완전체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