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자산가 대신 17살 연하 선택한 연상연하 커플이 선택한 여행지
미나와 필립은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둘은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죠. 최근 미나와 필립은 결혼 3주년을 맞아 여행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립과 함께한 3주년 여행 사진을 올렸는데요. 둘은 과연 어떤 여행을 즐겼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결혼 3주년
미나와 필립은 미나와 필립은 결혼 3주년 맞이 여행지로 강릉을 택했습니다. 둘은 2015년 지인의 생일 파티 자리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17살 차이가 나는 둘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미나는 필립과 연애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마흔넷에 ‘곰신’이 되기도 하였는데요. 미나와 필립은 결혼 3년 차에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
미나와 필립은 강릉 여행 중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에 머물렀습니다. 이곳은 경포 해변과 경포 호수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호텔인데요. 개관 당시 ‘한국의 마리나베이 샌즈’라고 불릴 정도로 독특한 외관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호텔 객실은 레이브 뷰와 오션뷰로 나누어지며 지하 3층부터 지상 20층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미나는 인피니티 풀에서 사진을 남기기도 했죠.
경포도립공원
스카이베이는 ‘경포도립공원’ 인근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강원도에서 두 번째로 지정된 도립공원으로 약 6km에 이르는 백사장과 송림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데요. 미나는 ‘해외여행이 안 부럽네요~’라는 글을 남기며 강릉에서의 시간을 전했습니다. 둘은 경포대에서 조개구이와 회를 먹기도 했죠.
안목해변
미나는 ‘안목해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화려한 프린팅의 원피스를 입고 휴양지 느낌을 물씬 풍겼는데요. 네티즌들은 그녀의 여전한 미모에 수많은 댓글을 남기기도 했죠. 강릉의 안목해변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커피거리로도 유명합니다. 오션뷰를 감상하며 여유롭게 커피 한 잔 즐기기에도 좋은 곳입니다.